(정도일보)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4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구성, 서울장학숙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숙 입사생 4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단장 유정호, 부단장 유지민)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간 전북 12개 시·군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외국인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외과정 프로그램에서 영어통역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장학숙은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 외교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험을 가진 출향 인사들로 ‘자원봉사단 멘토단’을 구성해 자원봉사단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자원봉사단의 역할과 임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숙 자원봉사단 멘토단의 명예단장으로는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이, 공동단장으로는 송웅엽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상임이사(전 이란, 이라크 주재 대사 역임)와 안영집 전 그리스, 싱가포르 주재 대사가 참여했다. 김관수 전라북도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정도일보) 도내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억원이 전북도에 기탁됐다. 전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김은호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전숙영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으로, 도내 자립준비청년은 69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기탁금은 자립준비청년 220여명에게 총 5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취약계층아동에게 1:1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봉사와 일자리를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다. 또한 의료비 지원, 주거비 지원, 경제교육, 전북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멘토링사업도 진행된다. 전북도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자립준비청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내 동부권의 풍부한 생태환경자산·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도는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의회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 전춘성 전북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장(진안군수), 동부권 시·군 단체장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도내 삼천리길과 동부산악권 대표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는 그동안 ‘점’으로 조성된 생태관광 자원을 ‘선’으로 연결하고 ‘면’으로 확대함으로써 체류형 생태탐방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동부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부산악권을 1단계 대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33년까지 5개 분야 28개 사업에 총 1조 1,3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비는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355억원, 동부산악권 대표사업 4,100억원, 3대강 발원지 명품화 1,858억원, 생
(정도일보)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하반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합창단’을 기획하고 함께할 도내 초등학생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20명이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인 자로 노래에 소질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합창단원은 모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1명당 3~5분의 개별면접(지정곡 부르기 등)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8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며,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개별적으로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다가 2024년에는 도내 합창 대회 참여 등을 목표로 정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4일 새로운 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전문가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행정학과 민기 교수를 전문강사로 초청하고,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특례 반영 및 제도 정비 방법 등에 대한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기 교수의 특강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시 고려사항,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권한 이양 유형, ▲특별자치의 정부 간 권한 관계 구성 및 특례 작동 시스템에 대한 강의와 질문 및 토론이 이어졌다. 민 교수는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시 특별자치도 입법과정 및 고려사항,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입법 우선 순위 및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권한 이양 유형을 제주특별법, 강원특별법과의 유형별 예시를 통해 비교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특별자치의 정부간 권한 관계 및 특례 작동시스템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검토해야 하는 모형을 제시했으며 특히, 재정사항과 관련해 보통교부세 법정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4일 “교사들이 가르치고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 현장의 악성 민원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교사 업무 경감과 관련 “본청과 지원청, 직속기관 업무를 제대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청과 지원청에서 덜어내야 할 업무는 과감하게 덜어내고 학교의 인원을 보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현장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일단 현장의 목소리는 제대로 들어야 하겠지만, 악성 민원에는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일부 학부모의 나쁜 민원, 악의적 민원에 대해 고소·고발 등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부분도 이번 일을 계기로 체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의 교권이 바로 서지 않으면 결국
(정도일보) 내츄럴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스테비아 딸기쨈 61박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 대표 채명신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딸기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채명신 대표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내츄럴팜영농조합법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며 지역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사)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부안지부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74만원을 기탁했다. 임화경 회장은 “지난 7월 8일, 물의거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는데 행사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금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 회원분들의 수고로 얻은 행사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부안군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거름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부안지부는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 영역으로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진행하고 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엄마나라 음식 및 문화화체험과 함께 진행한다. 현재까지 영역별 진행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프로그램은 첫째, 부모-자녀 상호작용은 6그룹 조성하여 그룹별 10회기 이상, 둘째, 부모코칭을 3그룹을 조성하여 그룹별 3회기 이상 영유아의 발달과정 셋째, 이중언어 활동프로그램은 3그룹을 조성하여 3회기 이상 베트남 전통놀이 및 음식체험 활동 넷째, 가족코칭은 2회기 이상 교육을 영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실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부모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한 대상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난 6월부터 14개 시군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 공모에 세차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군은 시민대학운영 예산 5,000만원(도비)을 지원받아, 대학과 연계하여 우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예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며, 3개 교육과정(지역특성화, 생활과 건강, 부모교육) 6개 프로그램(로컬브랜딩 시민아카데미, 드론정비, 드론축구, 시니어 구강건강 프로바이더, 시니어 건강관리, 자녀양육지도)을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부안군은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0일,21일 2일간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부안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등 2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관광지 등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단란주점에는 ‘19세 미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까지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과 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복날을 맞이하여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하는“건강한 여름나기‘복’날”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닭 200마리,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에서 쌀 10kg 10포대를 후원해주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300명에게 나눠드렸다. 또한 이번 중복행사에 10여 명의 임실의용소방대의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도와 원활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삼계탕 한 그릇에 만오천원이 넘는다고 하여 사 먹기 부담스러워 이번에는 못 먹고 지나가겠구나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몸보신 시켜줘서 좋다”며“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도와주는 복지관이 있어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삼복더위에 삼계탕 한 그릇을 나눠드림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좋고,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임실농협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8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임실군 주민을 대상으로 임실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그니처 메뉴개발 품평회는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사업 일환으로써 3년간의 커피&베이커리 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개발한 임실만의 차별화된‘Only One’상품을 선보인 자리였다. 이날 소개한 메뉴는 임실의 농특산물인 치즈, 고추,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4계절 시즌 음료 4종, 치즈커피 2종, 토굴빵 5종, 딥소스 6종, 샌드위치 3종을 선보였다. 특히 토굴빵과 고다치즈가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지정환 신부님이 치즈를 보관하기 위해 만드신 토굴을 모티브로 만들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하여 고객의 선호도 파악했고, 맛과 품질, 가격에 대해 4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평가했다. 이날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임실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지속해서 발굴되어, 지역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기재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0일 심 민 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내년도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 군수는 먼저 환경부 생활하수도과를 방문하여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원)에 대한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는 임실하수처리장에서 1일 최대 발생하는 5,000톤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기 위해 재이용처리시설 1개소, 가압펌프시설 3개소, 관로 7.9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임실천 하류로 방류하고 있는 임실 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를 임실 농공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임실 소재지를 관통하는 임실천의 건천화 해소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하천유지용수로 재이용하는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임실천 건천화 해소를 위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5,000톤 이외에 신평 창인리 부근 섬진강 물 15,000톤을 추가 취수하여 일 20,000톤의 하천유지용수로 임실천 건천화를 해소할 계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정책브리핑 「2023 전라북도 행복지표 현황」을 통해 현재 전북도민의 행복정도를 파악하였다. 전북연구원은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전북도민의 행복도를 평가하였고 이번은 2020년을 이어 세 번째 조사로, 전북도민 스스로 자신의 행복도를 평가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올해 분석된 전북도민의 행복지표는 주관적 행복감, 경제, 가족관계, 건강, 사회적 관계, 문화여가, 복지서비스, 지역사회안전, 주거여건, 환경, 교육 총 11개 지표로 각 지표당 2~3개의 세부지표로 구성하였다. 전북도민의 분야별 행복도는 가족관계(7.35점, 1위), 가족과의 접촉(7.30점, 2위), 가족의 건강(7.23점, 3위) 등 가족지표의 세부지표의 행복도가 높은 반면 노후준비(5.55점, 29위)에 대한 행복도가 가장 낮았고, 교육의 질(5.64점, 25위), 교육비용(5.62점, 26위), 소득(5.57점. 27위), 대기(5.57점, 공동 27위) 등에 대한 행복도가 낮았다. 2023년 전북도민의 행복 현황조사를 집단별로 구분해보면 20~30대는 주거, 월소득 200만원 미만은 경제, 동남권·동북권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