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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언어 두배! 행복 두배!’ 이중언어 교육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 영역으로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진행하고 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엄마나라 음식 및 문화화체험과 함께 진행한다.

 

현재까지 영역별 진행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프로그램은 첫째, 부모-자녀 상호작용은 6그룹 조성하여 그룹별 10회기 이상, 둘째, 부모코칭을 3그룹을 조성하여 그룹별 3회기 이상 영유아의 발달과정 셋째, 이중언어 활동프로그램은 3그룹을 조성하여 3회기 이상 베트남 전통놀이 및 음식체험 활동 넷째, 가족코칭은 2회기 이상 교육을 영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실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부모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중언어 교실에서 엄마나라 언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모습을 보고 아이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같아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강점을 살린 이중언어에 대한 교육이 아이들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큰역할을 하게되길 기대한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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