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이 기상을 펼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25일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행사의 최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도 출입기자단들과 함께 잼버리 시설 조성*과 영내‧외 프로그램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상·하수도 및 임시하수처리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숙영지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개영식 및 폐영식과 케이팝(K-POP) 콘서트가 개최될 대집회장, 잼버리병원·미디어센터로 사용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도 준비를 마쳤으며, 직소천수상과정활동장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과정활동장도 대원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또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도일보)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익산 등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전북도는 25일 본청 소속 공무원 100여명이 익산시 용안면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내 작물 및 농자재 철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익산은 지난 13~19일 45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139가구를 비롯해 농지와 하우스 등 5,010ha가 물에 잠겼다. 이날 직원들은 시설하우스 내부 정리 등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시군 피해 농가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예산과 송미리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1~6월까지 주인공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업무 공적도 등을 심사해 ‘이달의 도전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송미리 주무관은 지난 5월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추천됐으나, 최종 심사과정에서 간발의 차로 주인공으로는 선발되지 못했다. 송 주무관은 도 예산 편성 업무를 담당하면서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예산관련 문의 또는 애로사항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업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프린터 고장이나 사무용품 부족 등 사소한 일도 먼저 나서 해결했다.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 생일챙기기, 간식시간 등 소통을 이끌어내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송미리 주무관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예산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으로 복원하는 등 한·일 관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어 전북도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5일 일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구매사절단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에서 한국 농식품을 수입·유통하는 한식련의 핵심 회원사 9개사, 도내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한식련과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간 전북도의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이 밑받침돼 성사됐다. 또 올 하반기 일본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전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위해 경쟁력 있는 도내 농수산식품을 발굴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한식련과 10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도 올렸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한식련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현지 유통매장에 도내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새우류 바이오 양식기술의 선두주자인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 스마트 수산양식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갑각류(새우류)의 종자 보존, 연구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스마트 수산양식 관련 전문지식, 기술 및 각종 정보교환, ▲학술·출판물의 상호교환 등 학술적 교류, ▲기타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서 보유중인 무병새우 종자 및 모하이식을 제공받아 스마트 순환여과양식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간 첨단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가 R&D 예산확보 및 연구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양식산업 발전 부분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며, “향후 수요가 많은 갑각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중요 해법으로 채식 실천을 제시하고자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채식’을 주제로 도민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 참여자를 8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2019)’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의 높은 소비율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에 도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채식 밥상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채식에 대한 홍보와 교육,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8월 중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무료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다. 첫날은 전북대학교 오창환 명예교수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업을 시작으로 지구쓰담이 남지숙 대표와 베지닥터 임동규 대표가 ‘채식이 환경과 나의 건강에 미치는 영
(정도일보) 해풍을 맞고 자란 부안의 뽕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4회 부안 ‘님의 뽕’ 축제가 오는 7월 28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부안댐 광장에서 소박하게 열린다. 부안서림신문 주최, 부안군과 케이워터 부안권지사가 후원하는 ‘부안 님의뽕’ 축제는, 부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 관련제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각종 체험장을 마련,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몰, 남부안농협 등이 주축이 되어 뽕 관련 업체와 부안농산물 생산자 등 20여개 업체 100여종의 식품을 전시 홍보하게 될 ‘님의 뽕’ 축제는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뽕 제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얼음속 뽕미니어처 찾기와 뽕 빨리먹기, 뽕 받아먹기, 뽕바르고 댄스, 뽕제품 이름 부르기, 뽕제품 가격 맞추고 무게 알아맞히기, 누에 물풍선 던지기 등 ‘추억 만들기’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경기는 지난해와 같이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할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뿐만 아니라 ‘님의 뽕’ 축제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 기
(정도일보) 부안군 상서면사무소와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부안읍 백년곰탕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업체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했고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이 있었던 백년곰탕이 나눔에 동참하여 상서면 2호 착한가게가 됐다. 김영희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일동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백년곰탕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들이 동참해 더 살기 좋은 상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6월부터 14개 시군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 공모에 세차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군은 시민대학운영 예산 5,000만원(도비)을 지원받아, 대학과 연계하여 우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예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며, 3개 교육과정(지역특성화, 생활과 건강, 부모교육) 6개 프로그램(로컬브랜딩 시민아카데미, 드론정비, 드론축구, 시니어 구강건강 프로바이더, 시니어 건강관리, 자녀양육지도)을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부안군은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
(정도일보) 보안면은 지난 2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문강사 지원을 받아 여름철 재해 대비 방법, 온열질환 예방 및 감염병, 식중독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표준교안을 활용했으며 폭염․장마․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방법 및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우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름철 감염병의 종류,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보안면장(신철호)은 교육에 앞서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것 이라며 일을 할 때는 거리에서 항상 주위를 살피고, 여름철 장마에 이은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실제적 경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학생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학생 해외연수의 하나로, 학생들이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문화·사회·역사·자연환경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소통역량과 자율성을 신장하고 진로와 학습 동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해외 문화체험 참가학생은 지난 5월 모집했으며, 일본의 역사교육·문화 교육·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17일 일본으로 출발했다. 현지의 해외 문화체험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토, 오사카, 나라의 역사, 문화적 장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0명의 학생들은 4박5일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수사를 비롯해 금각사, 오사카성, 도다이지, 호류지 등 일본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정지용, 윤동주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교를 방문해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일일 체험 일정을 마치면 모둠별로 모여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다음날 체험활동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26일 전주를 시작으로 완주·익산·정읍 등 10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이해와 권리를 교육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같이 위험성을 발굴·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위험성평가 및 예방대책 등으로, 현업업무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의 중요성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면서 “산업재해 예방 수칙 등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지원실과 전북교육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주요 민원에 대해 청취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민원담당 공무원(6명), 전북교육 콜센터 전화상담 공무원(3명)을 차례로 만나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자들은 “업무 중 응대가 어려운 특이민원인과 전화상담이 끝나고 나면 많이 힘들다”,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업에 종사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인센티브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증명 서류를 문자로 미리 신청하고 대기 시간 없이 수령할 수 있는 ‘민원할
(정도일보)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학교 구성원의 인권에 관한 정책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은 공개모집 5명·학생의회 추천 3명·교육단체 추천 3명·도의회 추천 1명·교육감 추천 1명 등 13명이며, 도교육청 소속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권위원회는 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 대상을 5명이나 포함했고,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직역별, 직능별 배정을 고려해 구성했다. 인권위원회는 앞으로 △인권 보호・증진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학교구성원의 인권 관련 제도・정책에 관한 사항 △학생・교직원의 인권침해에 대한 권리구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교육감이 학교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 2년간이고, 학생위원의 경우는 올 연말까지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전북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전라북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가 24일 전라북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돕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과 학교, 교육기관을 우선구매 촉진 대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계획 수립·교육·홍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정착을 위해 학교(기관)에 협조 요청은 물론 매년 실적관리 및 구매율 저조 기관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생산품 홍보 및 우수기관 시상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지역생산품 이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4월에는 계약업무담당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