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민국 보물 관광지인 옥정호와 국가브랜드인 임실N치즈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임실군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옥정호 등 주요 관광지와 치즈 등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임실군 홍보관은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심 민 군수도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홍보관과 판매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잼버리 대원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통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시사철 형형색색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N치즈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 잼버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유튜브 구독과 알람 설정 ▲임실관광 퀴즈쇼 ▲천만관광 임실을 외치는‘행운의 7초를 잡아라’등 흥미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이번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1만 7천ha에서 벼, 콩, 시설원예 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김관영 도지사 및 부지사, 해당 실·국장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비가 그친 7월 19일 이후부터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침수 피해지역 예찰을 강화하여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을 중심으로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민·관·군·경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하여 응급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우스 피해가 심한 익산 망성·용안·용동면의 경우 35사단 및 7공수여단, 경찰 등의 1일 1,000명 이상의 대규모 병력이 투입되어 전체적인 피해 복구는 상당 부분 완료됐다. 하우스 내 비닐 제거, 쓰레기 및 영농자재 정리 등의 세부적 복구를 위해 1일 13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나, 정상적인 영농 재개를 위해서는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이다. 도내 각 기업과 단체 등에서 기탁하는 수해지역 구호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등에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제8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수상작으로 24점의 간판을 선정했다.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기존간판 및 창작간판 등 분야별로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에 출품된 작품들은 광고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기존간판 9점, ▲창작간판 9점, ▲창작모형 6점을 선발했다. 이중에서 ▲대상 3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6점, ▲특별상 6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작품에 200만 원 △금상 각 1작품에 100만 원 △은상 각 2작품에 50만 원 △동상 각 2작품에 30만 원, △특별상 각 3작품에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기존간판분야의 ‘누리화’, 창작간판분야의 ‘주야’, 창작모형분야의 ‘익산문화재 야행’이며, 금상 수상작은 기존간판 분야 ‘카페신민회’, 창작간판분야 플라워카페 수피다‘, 창작모형분야 ’무주온 반딧온’이다. 전라북도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정도일보) 전북도는 2일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진행된 ㈜이디엘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이디엘 오정강 대표이사 및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공사개요 및 경과보고, 대표이사 인사말, 주요내빈 축사, 관계기업 공급계약 체결, 착공발파식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디엘은 국내 최대 전해액 생산기업인 ㈜엔켐과 ㈜중앙디앤엠의 컨소시엄으로 ㈜엔켐은 국내 1위, 글로벌 4위의 전해액 제조 기업이고, 현재 LG엔솔, SK온 등의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 제조사에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공장을 통해 전해액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이디엘은 지난 6월 15일에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새만금산단 제5공구 약 11.2만㎡(3만4천평)에 6,00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702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새만금 공장에는 ㈜엔켐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부안에 시ㆍ도의회의장단을 초청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개 시ㆍ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권익현 부안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협의회 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잼버리 개영식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새만금에서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끄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이 준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ㆍ도의회의장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ㆍ도의회의장을 구성원으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제도 내실화를 위해 대정부 및 국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는 8월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2,000만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극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공심을 갖고 수해피해 극복에 동참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전북도에서도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김종구 회장과 전라북도의사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세계 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계 프로그램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일 세계 잼버리대회 연계사업인 호호(HoHo) 프로그램*의 사전 점검차 부안 청호수마을을 방문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물 숙박시설, 음식 준비, 체험 프로그램 및 통역과 보조인력 확보상황, 스카우트 버스 수송,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그간 본 행사를 준비하는 데 고생한 체험휴양마을전북협의회와 청호수마을 관계자 등의 노력에 감사하다.”며“호호(HoHo)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촌문화와 자연, 전통 먹거리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호(HoHo) 프로그램은 잼버리 대회 전·후 전라북도 농촌 문화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을 도내 농촌 체험휴양마을로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점검에 나선 부안 청호수마을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몽골 대원 60명이 머물 예정
(정도일보)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한 농생명축산식품국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월 25일 전북도청 전 청원의 수해복구 지원활동과 군부대, 자원봉사 활동자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일손 부족으로 복구지원이 필요해 농정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농생명축산식품국 팀장급 이상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7.9.~19.)로 인한 전라북도의 농업피해는 14개 시군에 거쳐 총17,285ha(벼 10,987, 논콩 5,315, 시설원예 655 등)이며, 시설원예 중 590ha이 익산지역에서 발생됐다. 전라북도는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기관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벼, 논콩 등 침수 농작물에 대한 공동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농기계 수리, 농자재 수급 점검을 통해 농가 영농 재개에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배수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정도일보) 문화재청이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침곡리에 소재한'장수 침령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8월 2일에 지정했다. 전북도는 침령산성에 대해 지난 2000년 12월에 도 문화재자료로, 2020년 7월에 도 기념물 제141호로 승격 지정한 바 있으며 이후 장수군과 함께 추가 학술조사 및 연구를 통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승격 지정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국가사적'장수 침령산성'은 둘레 497m의 산성으로 문화재구역은 7필지 29,150㎡에 달하는 장수군에 분포된 산성 중 최대 규모이다. 침령산성은 2005년 정밀지표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전라북도와 장수군은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성의 성격과 규모를 파악하고자 군산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추진했다. 발굴조사 결과 집수시설(集水施設), 건물지, 치(雉), 문지(門址) 등 다양한 시기의 유구와 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산성 내부에서 발견된 3기의 원형집수시설은 고대 집수시설 축조기술 뿐만 아니라 시대적 변천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는‘직구단경호’(
(정도일보) 최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및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투자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산업부 설명회 직후 전북산학융합원과 연계해 도와 MOU를 체결한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면담을 통해 수요조사에 나섰고, 그 중 성일하이텍(주)과 ㈜에스이머티리얼즈 2개 기업이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5억여원을 포함해 총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8월부터 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4명을 선정해 3개월간의 기업 수요형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 뒤 12월에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꿈의 정원 및 포토존 설치, 가로등걸이 화분, 대형화분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야시장이 열리는 부안상설시장 일원에 이번 2023 세계잼버리의 주제인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에 맞춰 세계인들의 소원을 이뤄 줄 ‘꿈의 정원’을 조성했다.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의 다양한 꿈을 생각하며, 24종의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소원을 들어줄 지니와 꿈을 응원해 줄 알라딘을 꿈의정원에 조성했다. 부안군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소원을 들어줄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인원 이동 동선인 국도 23·30호선과 부안읍내 가로등에 가로등걸이형 화분 390조, 시가지 주요 거리에 대형화분 10조 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 회전교차로 2개소 등 가로화단을 정비해 축제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다양한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축제기간 중 군민과 관광객에게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일원(부안읍 서외리 13-1)에서 코로나19이후 국내 최대 행사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맞아 우수한 축산물인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한돈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참풍부안 한돈 무료시식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참풍부안 한돈 무료시식회“는 부안군과 (사)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가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과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8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17시부터 재료소진시까지 매일 200kg의 돼지고기를 세계길거리음식 포차(부안읍 서외리 13-1)일원에서 관광객들이 무료로 시식 할 수 있는 행사이다.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및 국외에 우수한 참풍부안 한돈을 소개하고 코로나19이후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여 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에서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맞춰 스포츠 캠핑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텐트 및 장비를 대여해 편리하게 캠핑 및 해변요가 및 정투 캐스팅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군은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3억을 지원받아 스포츠캠핑페스티벌, 선상바다낚시대회, 요트체험 등 다양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 세계잼버리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는 부안에서 제공되는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군의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레포츠 관광을 통한 부안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고 부안지역의 해양스포츠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사업을 통해 부안을 세계적인 해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 2023 변산비치파티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춤추는 해변 follow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2023 변산비치파티는 작년에 이어 전국댄스경연 및 국가대표 댄서의 화려한 퍼포먼스, EDM버블파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변산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본 행사 홍보를 위해 행사장에 높이 7m의 대형 모래조각을 6월 중순에 설치했으며, 변산비치파티 로고 및 잼버리 앰블럼 등을 새겨 변산비치파티 홍보와 2023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특히 이 모래조각은 금번 장마철의 기록적인 폭우에도 끄떡없이 그 모습을 지켜내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변산비치파티의 주요프로그램인 비치댄스 경연은 총상금 25백만원인 전국 스트릿 댄스 경연으로 청소년부와 성인부 나뉘어 3일간 경연을 펼친다. 관광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춤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는 벅찬 무대가 될 것이다. 국가대표 댄서 6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정도일보)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매일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 160여 명이 영외과정활동인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하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하이킹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6일을 제외한 8일간 운영되며 총 1,280여 명의 세계잼버리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다. 도전적인 산악 지형과 해안을 따라 부안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탐험하는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리더십과 협동심을 발전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대원들은 지도자와 안전가이드의 지도 하에 변산마실길 1코스의 시점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부터 종점인 변산해수욕장까지 약 5km에 달하는 탐방로를 걸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어려운 지형과 날씨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끈기와 용기를 발휘하여 하이킹을 완수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