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의사회, 수해극복 온정의 손길

전라북도의사회 8월 2일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 수재의연금 2,000만원 기탁

 

(정도일보)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는 8월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2,000만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극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공심을 갖고 수해피해 극복에 동참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전북도에서도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김종구 회장과 전라북도의사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