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는 8월 15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및 광복회원, 학생, 국군장병 등 도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진행되어 도민들의 애국심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됨에 따른 애국지사 및 유가족과 일반 도민들의 아쉬움도 해소됐다. 특히, 호남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애국지사님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민족의 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비롯하여, 애국지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더욱 와닿게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경축식에 참여한 도민들은 만세삼창을 하며 78년 전,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을 이끌었던 선열들의 모습을 떠올렸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이강안 광복회 전북도지부장의 기념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경축사, 도립국악원의 및 합창단의 경축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서는 순국선열들의 고
(정도일보) 익산시와 김제시, 완주군 전 지역을 비롯해 군산시 서수면과 고창군 공음면, 대산면, 부안군 보안면과 진서면, 백산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대통령 재가를 받아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호우․강풍․풍랑 피해 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을 초과하는 도내 6개 시군(3개 시군 전체, 3개 시군 읍면동)을 재난지역으로 포함해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 익산시 피해지역에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중앙부처와 여야 정치권에 특별재난지역의 우선 선포의 필요성을 건의한바 있다. 정부에서는 호우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사전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을 충족할것이 확실시 되는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7월 19일에 우선 선포했으며, 추가 피해 조사를 통해 이번에 완주군, 군산시 서수면 등 4개 시군을 추가로 포함시키게 됐다. 도내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익산 함라에 595mm, 군산시 572mm의 강우가 내려 하천
(정도일보) 부안예술회관은 '범죄도시 3'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은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게 된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배우 마동석이 기획, 제작한다. 배우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고규필 등이 출연하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도 나온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만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이 만석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지친 부안군민들을 위하여 코믹과 액션이 합쳐진 흥미로운 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가족, 연인끼리 부안예술회관을 방문하여 8월 무료영화를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1박2일 여름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개선하며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친구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2일차는 서울 나들이에 필수코스인 남산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창밖으로 서울도시 전경과 명소인 N서울타워를 구경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여름 캠프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부안읍 일대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추진체인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과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며 청소년활동의 긍정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광복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로, 대한독립운동의 터전이며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태극기를 함께 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부안 시외버스터미널과 홈마트 사거리에서 진행된 광복절 캠페인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달기와 함께 청소년문화의집 홍보 물품으로 태극기 손수건을 배부하며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다양한 예술, 스포츠, 독서 등의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지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
(정도일보)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은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실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민원과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청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청렴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 민원과장은 “청렴 협력체 운영으로 대내외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과 함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평하게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가방, 의류,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영화와 공연 관람 등 학습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 개발, 문화체험 활동에 쓸 수 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에게 1인당 20만 원의 학습지원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진로지원비가 지급된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
(정도일보) ‘청렴계약, 미래교육을 위한 깨끗한 약속’이 전라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청렴계약 슬로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계약업무의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계약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계약 슬로건’을 공모했다. 교원과 일반직공무원, 교무실무사 등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는 총 68개 작품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전주동초등학교 박진수 교감이 제안한 ‘청렴계약, 미래교육을 위한 깨끗한 약속’이 63.5%의 득표율로 1위 차지했다. 2위는 군산상일고등학교 문재석 주무관이 제안한 ‘계약에 청렴을 더하고, 전북교육에 열정을 다하다’, 3위는 전주인봉초등학교 손수정 교무실무사가 제안한 ‘계약의 부패를 방지하는 천연소금, 청렴’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입찰 공고문과 공문 상단 등에 게시돼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가 다음 달부터 열린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 토론의 장으로,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서면심사를 거쳐 16강과 8강이 진행되고, 본선 4강은 10월에, 결승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전북교육청과 이와 관련, 접수가 시작되는 14일부터 5개 권역별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날 군산과 익산 지역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진안·무주·장수(장수교육지원청) △18일 전주·김제·완주(전주교육지원청) △정읍·고창·부안(정읍교육지원청) △23일 남원·임실·순창(남원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독서토론 한마당 신청 방법과 일정, 시상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MB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을 통해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춘 어린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용돈 쑥쑥~금융 뚝딱!’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후원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을 지원해 현명한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용돈 관리와 현명한 소비를 주제로 화폐의 역할,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 용돈 기입장의 필요성과 작성 방법에 대해 금융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와 보드게임으로 진행됐으며,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경제의 구성요소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보드게임에서 용돈으로 저축도 하고 물건도 사고해보니 돈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며“오늘 배운 현명한 소비 방법으로 용돈 관리를 잘해보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아동들이 오늘 배운 금융교육으로 똑똑한 용돈 관리 방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2일 관촌면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사업 작품전시회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 및 도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유명인사와 함께 생활 도자기 공예 창작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도농 교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라북도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임실군 마을가꾸기 협의회에서 추진했다. 유명인사로 초청된 이병로 도예가는 원광대 도예과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도예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4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개인전 및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사업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민간 공감 및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임실지역 청소년 및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가이아나, 카보베르데 학생 20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민속놀이에 참여하여 신체단련 및 자기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다 함께 신나는 여름 운동회”란 주제로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포츠 활동으로 포켓볼, 탁구, 댄스, 팔씨름 및 민속놀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과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9~24세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카페에서는 팝콘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준영(관촌중학교) 학생은“여름방학 동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행사가 이루어져 기뻤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평소 학교생활과 일상생활로 인해 적은 신체활동 기회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력과 함
(정도일보) 임실군청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에 지난 11일 6,750,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익산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정헌율 익산시장 및 노조 위원장 등 노사 양측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모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에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호우피해 지역이 원활하게 복구되어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며“작은 금액이지만 익산시민들을 위한 임실군 직원들의 마음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 제9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실N치즈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과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별로 추진계획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행사 진행 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축제제전위는 축제에 대한 총괄 운영에 대해 보고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대책 계획을 통해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임실N치즈 쌀피자키트 체험, 임실N치즈 에끌로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 치즈 등 10개 분야 70개의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구성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으로 방문객이 모두 즐기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 있는 안전한 축제장으로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
(정도일보) 임실군을 방문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과 함께한 임실N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군은 에콰도르, 피지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난 8일부터 5일간 임실에 묵으면서 임실군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난 12일 안전하게 고향을 향해 출국할 수 있도록 환송했다. 이날 환송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대원들의 배웅 길을 끝까지 함께했다. 또한 군은 대원들에게 손 선풍기와 매트 등의 기념품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작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들 대원들은“이곳에 있는 동안 많은 준비와 세심한 배려로 우리를 챙겨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심 민 군수에게 사인과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임실군을 찾은 에콰도르 대원 119명, 피지 대원 9명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지난 8일 부안에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에서 임실군청소년수련원으로 긴급하게 장소를 옮겨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8일 대원들 도착 직후 심 민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모든 게 낯설었을 대원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9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