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 통해 제 2의 'N번방'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를 행하는 기업에게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을 삭제하는 의무 책을 부과한 'n번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의 'N번방 방지법'을 재석 178명 중 찬성 170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에게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접속 차단 등 유통방지 조치 의무를 부과하였으며 이를 위반한 사업자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불법 촬영물 등의 유포를 방지할 책임자를 지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매년 투명성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안에는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합성된 가짜 음성·영상물)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되었다. 하지만 N번방 사건 등은 모두 비밀 채팅을 통해 이루어져 ▲'대상에는 공개되지 않은 대화방과 사적 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문수영 센터장)는 4.15총선 청소년참정권 광주연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공동주관으로 5월 27일(수) 오후 4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4.15총선 이후 18세 선거권과 청소년이 참여한 모의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10대 시민 정치참여 발전방향을 토론할 이번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발제1. 4.15총선 후, 첫 18세 선거권과 모의투표(김진곤/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장) ▲발제2. 청소년이 바라보는 청소년 참정권 이야기(김정빈/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로 조재호(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문정은(정의당), 정민기(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 모꽃노을(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토론으로 구성된다. 토론자들은 발제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정치교육, 정당의 청소년 참여, 청소년 활동 현장의 방향성, 청소년이 생각하는 참정권 등 각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토론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15총선 청소년참정권 광주연대는 지역 청소년 시설 및 유관기관 1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4.15총선 청소년참정권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4.15총선 18세 투표 참여 독려, 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정은주 관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관 내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에 따르면 감염병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2월 22일부터 휴관을 결정하였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벌이며 청소년들과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정은주 관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으로 가득차야 할 문화의집이 너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선생님들은 청소년들이 오길 마냥 기다리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관리, 생활관리, 전문체험, 주말체험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62-710-0926)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제2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문학ㆍ미술) 공모를 통해 국민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참여자가 소방의 가치ㆍ역할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작품 소재는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과 동참 문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으로 문학분야는 동화 및 소설, 미술분야는 상상화와 기록화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고등학생이상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http://119contest.fire.go.rk)로 참여 가능하고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미술분야에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입상한 작품은 소방의 날 기념식장 및 소방청 청사, 전국 소방관서에 전시하는 등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고,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30일(2020년 8월 14일부터 7일 이내로 개정)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나 센터에 제출해야 된다. 고흥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능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여기구로는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5월 20일, 관내 초·중학교 16교가 등교 개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고3 학생들이 등교하게 되는 것과 동시에 전남에서는 도내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작은학교도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해 5월 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61교를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하고, 개학 전날인 19일에는 해당 학교 모두 돌아보며 사전 준비 상황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개학 당일, 김영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가족들은 노안초등학교와 노안중학교 교문에서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함께 맞았다. 노안중학교 학생회장인 임예은 학생은 “드디어 등교하는 날,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교장선생님과 교육장님까지 계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환영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며 환하게 웃었다. 김영길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온라인 개학 준비 지원단’ 운영과 함께 스마트기기 및 설비 지원, 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9일 오후 6시 32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있는 조씨(49)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34명이 투입돼 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다용도실 20㎡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전기배선, 공예품 등 물품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전남 도 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모험활동 지도 역량강화를 위한「현장지도자 역량강화교육 기초과정」전문연수 참가자를 오는 27일(수)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모험활동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험활동의 이해,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점검방법, 사고보고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오는 6월 3일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전문연수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jnyc.kr) 또는 061)554-7675로 문의하면 된다. 강장만 원장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도 청소년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전남 도 내 청소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현장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서면119안전센터는 최근 연이은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취약시설 공장 안전관리 및 교육 등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화재취약대상 현장 방문을 하였다. 주요 추진 주요내용으로는 ‘제조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인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관리 철저 당부 및 화재 주요 요인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저감을 위한 관계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면119안전센터장(김효영)은 “공장 화재 시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일 푸른 하늘 아래 보성군 미력면 춘정마을 어르신들이 마을입구 담장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오순도손 앉아 꽃 벽화를 그리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행했던 보성사랑상품권 139억 원이 활발하게 유통되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민생지원 수당을 포함하면 올 상반기에만 289억 원이 시중에 풀리면서 지역경기 부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보성군은 △전남형 긴급생활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택시 종사자 긴급지원분 등 정책 지원금 116억 원을 발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급하는 중이다. 또한, 지역 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2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분으로 발행해 판매했으며, 조기 품절돼 4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5월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군은 10% 특별 할인 판매할 상품권 25억 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때에 보성사랑상품권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전남형 긴급생활비와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민생지원금 지급과 보성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힘내시고, 의병의 고장답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경이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행위 척결을 위하여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행위 ▲선원 대상 숙박료, 윤락 알선 등 명목 임금갈취 행위 ▲양식장, 염전 등에서 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최근 취업한 선원 대상 폭언·갑질 행위 ▲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등이다. 군산해경은 인권침해 전력이 있는 선박을 위주로 수사과, 각 파출소 및 형사기동정을 포함한 경비함정을 총 동원하여 해·육상 입체적 특별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인권단과 합동으로 인권 취약개소 점검 및 양식장, 어선 등 해양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권유린 사범 색출 및 엄단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수사과장(경정 강희완)은 “죄질이 중한 인권침해 범죄 인지 시, 형사계 총력 대응 및 구속수사 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가족이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인권유린 범죄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최근 3년 인권침해행위 특별단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밤사이 해안가 주변 선박 침수, 모터보트 얹힘 등 잇따른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19일 저녁 18시경 양양 오산항에 정박해 있던 레저보트(1.94톤, 개인 소유) 1척이 높은 파도에 의해 방파제 위쪽으로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낙산파출소 경찰관들과 모터보트 소유자에 의해 결박 등 안전조치 되었다. 또한 20시경에는 가두리 양식장 하나가 고성 봉포해변으로 떠밀려왔으나 가두리 소유자가 크레인을 동원해 육상 양육 조치하였으며, 20일 아침 7시경에는 고성군 거진항에 정박중인 어선 A호(1.7톤, 정치망, 승선원 없음)가 침수된 것을 순찰중이던 거진파출소 경찰관들이 발견해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다. A호는 현재 배수 작업이 완료 되어 더 이상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현재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경보가 발효중이며, 4m이상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어 해안가 주변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이나 관광객들은 방파제나 갯바위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늘 오전 속초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S-08)에 대한 취역식을 마치고 속초 인근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본격 투입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로 배치된 신형연안구조정은 배수량 18.5톤,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하여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km)로서 자가복원기능도 갖추고 있어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속초해경 소속 속초파출소는 관내 등록선박 426여척, 하루 평균 230여척이 출‧입항하고 있으며, 속초 중앙시장, 하모니·엑스포 유람선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 방문이 많아 다양한 치안 및 안전수요가 존재하는 곳이다. 속초해경은 이번 신형 연안구조정 추가 배치로 속초 인근 연안해역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파제 추락, 해수욕장 익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FTX)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구조정 운용 능력과 구조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여수해경 관할 수상레저사고는 총 109건으로 이 중 72건(66%)이 성수기 기간에 집중되었으며, 대부분 운항 부주의 및 장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기관고장 또는 표류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 기관고장, 연료고갈 등으로 인한 단순표류 92건 발생(전체의 84%) 여수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제약으로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사고 다발지, 주요 항·포구(슬립웨이) 등 총 26개소를 수상레저 활동 집중관리수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파출소, 함정을 통해 안전순찰 강화 및 무등록, 안전검사 미수검, 보험 미가입, 안전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 레저기구 원거리 활동신고, 전년 대비(1∼4월) 58% 증가(2019년 114건→2020년 198건) 아울러, 관내 영업 중인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구운영실태, 비상구조선 및 인명구조요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