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과 28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1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 효능감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개입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복지사들이 사전에 제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소년 불안 및 우울 이해를 돕기 위한 독서 심리 치료 등 상담 기법 강화 ▲대상 학생의 복합적 문제 유형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동화로 읽는 심리학! 등 4개 주제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교육취약학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산업구역 산업시설 용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9일에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산업시설 용지(177,080㎡)에 대한 집적단지 조성 취지, 신청·접수 방법, 평가·선정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계획 소개,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고 내용 설명,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등록을 통해 선착순 120명(기업당 최대 2인까지만 입장 가능)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그 외는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간 중계로 설명회를 시청(80명 한정)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서 그간 단순 정보기술(IT) 장비의 집합체로서의 데이터센터에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홍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엠비씨(MBC)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오늘(26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 승강장에 하루 6회,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음원을 송출하여 대회 개최사항을 알린다. 안희성 아나운서는 1993년에 아나운서로 부산 엠비씨(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고,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방송,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시민토론회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의 사회를 맡아 장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계 80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장애인 인권 및 고용,
(정도일보)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2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를 찾은 시민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오후 4시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
(정도일보) 부산시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22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27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참전국 보훈 장관 회의, ▲유엔기념공원 헌화 및 참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Amazing 70)'을 주제로 ①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 ②‘자유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 ③놀라운 성공의 역사를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유엔참전국의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환영오찬과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요트 투어를 추진한다. 먼저, 26일 정오 12시 10분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환영오찬’이 개최된다. 호주 보훈부 장관, 프랑스 보훈담당 국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15시 서면~사상 BRT 구간 내 교통 불편사항 점검과 개선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진을),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북구1), 김재운 시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을 비롯해 부산시 버스운영과장, 교통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대중교통 이용환경과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서면~사상 BRT는 가야대로 서면 교차로에서 주례 교차로까지 5.4km 구간으로 정류장 22개소, 횡단보도 28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통근버스나 관광버스가 대기하거나 일반 차로로 빠져서 추월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버스정류장 내 추월차로’가 15개소 설치되어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추월차로가 설치된 구간의 일반차로 교통흐름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 및 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병원 등 근린시설의 입·출차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차로 정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에서 초등교사, 교육전문직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에서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대응 방안을 알리고,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24일 발표한 ▲교육청 주도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피해 교원 치유 지원 확대 ▲교육활동 보호 화해 조정 강화 및 공감대 형성 등 ‘교육활동 보호 개선 방안’ 주요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하 교육감은 5년 전 한국교총회장 시절 교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감님의 말씀을 들으니 교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가 느껴져 든든했다”며 “앞으로 동료 선후배 교사들이 용기를 갖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최영진 위원장, 송상조 부위원장, 강철호 의원, 김효정 의원, 박희용 의원, 송현준 의원, 정채숙 의원)는 24일 부산시 영화 영상 산업의 주요 기관인 영상산업센터와 후반작업시설,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영상위원회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입주 제작업체인 케이드래곤 대표와 대화를 통해 부산이 영화축제도시가 아닌 영화산업도시로 발전해야 하며, 제작사, 영화수입사, 마케팅 회사, 굿즈 제작사 등 영화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을 방문하여 색보정 및 사운드 등 후반작업 주요 시설 순람과 함께, 작업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고 특히 사운드스테이션에서 아이유노 사운드 디렉터 등 영화 제작 종사자와의 대화 및 체험을 통해 부산의 산업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후반작업 및 영화 촬영을 통한 촬영 종사자들의 부산 지역 체류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부산 영화 산업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장군 부산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중ㆍ고등학생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발자국을 줄여라!’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가치관을 전환하고 미래사회 역량을 지닌 청소년 그린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캠프 1일차에는 탄소발자국에 대해 알아본 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부산 여행을 계획하며, 2일차에는 계획에 따라 부산 여행을 해보며, 마지막 날에는 여행을 통해 확인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로 부산생태여행 브로셔를 제작해본다. 학생들이 제작한 브로셔는 이후 호텔 등에 비치하여 부산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환경친화적 부산 여행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통합적 대응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의 적극적인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활용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교육 방식을 다양화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활용 교육을 도입했다. 가상현실 교육은 장소, 시간, 물리적 제약이 없이 실시할 수 있고, 종사자들에게 실제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토록 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관리직,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종사자들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와 함께 가상현실 체험에 나선다. 체험 후에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도 참여해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 등을 안내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등 결과 분석 후, 가상현실 교육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가상현실 활용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효과를 극대화할 다양한 형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과 2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13팀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6팀, 학생 104명은 지난 00월 예선(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Data·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구상한 아이디어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4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공교육 중심 SW·AI 교육 강화를 통해 SW·AI 교육 인식개선, 가치관 확산 등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1시 30분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에서 헤어디자인반 보호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신화남 신화남뷰티갤러리 원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교육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명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기능대회 참가를 준비 중인 보호소년들의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43년째 미용 기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화남 명장은 부산시 최고 장인 미용 분야 1호와 노동부 선정 우수 숙련기술인, 2022년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 명장은 학생 취업률 향상과 산업현장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2007년, 2013년)과 석탑산업훈장(2021년)도 수여받았다.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 전국 총연합회 부회장이면서 비영리민간단체 ‘신화남 나눔봉사단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신화남 명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 투철한 직업의식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 단체장, 28개 부산시 실·국·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건전재정 선언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시와 구·군이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약속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6개 구청장·군수는 건전재정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에 함께 서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정부는 재정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했고,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한 번 더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시와 구·군은 공동선언을 통해 ❶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엄중히 인식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 절감에 최선을 다하며 ❷재정운용의 효율성 강화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투입 ❸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부산시민에게 약속한다. 선언문은 오은택 남구청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며, ‘건전재정’, ‘밝은 미래’,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건전재정을 다짐하는 퍼포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단디알기연구회(대표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가 주최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해양신산업 발굴 방안 세미나'가 7월 24일 14시에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 성현달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단연 회원 의원들,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김병기 국장 등 부산시의회 의원 및 관계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조성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연구원은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국제협력 활동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부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수단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부산시와 해양클러스터 전문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과학적인 기후변화 연구 및 자료 공유, 기후변화 정책 개발, 관련 교육 밎 정보 제공을 위한 정례모임 개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제안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한 부산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모니터링 및 영향 예측 체계를 구축하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4일 기장군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은 부산시청 7층 시장실에서 가졌으며,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박종철 시의원, 문재철 정관읍 주민자치위원장, 장해동 정관발전협의회장, 김진종 정관읍체육회장 등 지역 협의체장들이 참석했다. 면담에 앞서 지난 20일 발표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기념으로 정관읍민의 염원을 담은 약 5만8천여명의 정관선 유치 서명부를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정관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정관읍 월평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에 이르는 13km의 규모이다. 정관선이 개통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직접 연결하고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과 연계한 순환교통망을 형성하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광역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우 의원은 정관읍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노선 확대와 정관 버스환승센터 신설을 건의했다. 정관읍은 버스가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