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주도 프로젝트활동 2020년 KYWA형 PBL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정패를 전달 받았다. 2020년 KYWA형 PBL프로젝트는 지도자가 제시한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탐구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청중에게 공개, 비평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주도성을 회복하고 청소년핵심역량을 함양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2020년 KYWA형 PBL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으로 담당지도자의 역량강화 교육지원, 운영컨설팅, 네트워크 활동, 교육정보, 운영모형 메뉴얼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에는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프로스마트폰러되기 프로젝트」를, 2021년에는 「청소년참여활동 우리동네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근덕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운영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정도일보) 강원도체육회(체육진흥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실시한 2020년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지원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강원도체육회, 부산체육회, 경남체육회 3개 시도체육회가 응모해 입지조건과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원도체육회가 신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강원도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과학 측정 기자재 등 8.2억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뒤, 매년 운영비로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도체육회관 2층에 마련되며 전문연구원 채용, 과학센터 운영 교육 등을 통해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의 학생선수와 실업팀 선수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10개 시도체육회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측정, 전문가가 운동처방을 하고 선수 및 지도자들이 운동 처방에 따라 훈련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중점종목 우수선수에게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 경기 기술 분석 프로그램 등 과학적으로 밀착
(정도일보) 삼척시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하절기 친환경 위생 해충 방제에 나섰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번식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삼척시 보건소는 방역 취약지 읍·면·동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방역 취약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시민 불편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대기에 분무하는 친환경 방역방식인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경유를 희석해서 사용하는 연막소독은 하수구 소독에만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분무소독은 효과 범위가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넓지 않으나 직접 소독액 살포로 살충효과가 크고 농작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연막(기름) 형성이 없어 주행차량 등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기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잔류효과가 뛰어나 장시간 살충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방역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해충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삼척시]
(정도일보) 강원도는 도민안전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수도시설 134개소(취수장 65, 정수장 69)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강수도지원센터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올해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연기됐던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취수시설, 취수장 및 가압장, 관로시설, 정수시설, 배수지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강원도는 상수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대비 태세,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 중인 시설, 정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 및 보수보강을 조치하고, 금년부터는 「국가 상수도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점검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를 통해 취·정수장의 안전진단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은 “철저한 시설점검을 통해 도민에게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0.6.18.(목) 14:00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봉쇄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지방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평화지역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이 참가하여 대북전단 살포를 봉쇄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에 대해 심도 깊게 검토하였다. 회의 이후 강원도는 평화 지역 5개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6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의「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 공고문 별첨 同 구역 내에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등을 금하는 조치를 전격적으로 단행하였다. 아울러, 산림분야 일자리 종사자 560여명 등 공공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하여 대북전단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지방경찰청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평화지역 시군 등과도 긴밀한 협조·연락 체계를 갖추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최근의 남북관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하고 끈기 있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정도일보) 강원도는 제29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6.18.)에서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플라이강원에 긴급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예산의 범위에서 긴급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조례안 확정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 강원은 강원도의 긴급 재정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긴급 유동성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 업계에 걸친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강원도의 긴급 재정지원은 플라이강원의 신뢰도 회복의 의미도 있어, 신규 투자를 견인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해 11월 운항개시와 거의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동성을 축적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확보할 수 없었다. 임금삭감, 직원 교차휴직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악화되었으며, 또한, 국제선 취항 운항 중 지, 국내선
(정도일보) 강원도는 6월 22일(월)부터 위해(危害) 우려 있는 유통·판매 의약품 및 화장품을 수거해 품질안정검사 실시하는 등 안전한 소비 유통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내 약국에서 많이 유통·판매되고 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강원도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타 신경계 및 감각기관용, 피부크림제, 피부약제 등 의약품을 선정하였고, 화장품의 경우 화장품 판매업체 및 기타 판매점 등에서 헤나 염모제 제품 및 천연 원료, 점토 함유 화장품 총 62건을 수거 할 예정이며, 수거 된 의약품 및 화장품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하여는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통보해 신속한 회수·폐기하는 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식품의약과장 박원섭)에서는 ‘유통 의료제품(의약품·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안전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부적합 제품으로 인한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금), 청사 울타리를 일부 없애고 청사 앞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도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 정문의 오래되어 낡은 경비실을 철거하고 정문을 소양중학교 쪽으로 옮겨 출입로를 4개 차로로 늘렸으며, 후문을 새로 신설하는 등 출입을 쉽게 하였다. 또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보다 72면이 늘어난 37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문콕예방 주차선으로 도색하는 등 도민들이 도교육청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정문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쪽의 담장을 허물어 개방감을 높이고, 가득 찬 주차차량으로 답답한 인상을 주던 청사전면의 중앙광장을 각종 수목과 야생화가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여 휴식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도교육청 안광현 총무과장은 “도교육청을 이용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편의를 돕고, 청사 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삼척시가 오는 6월 29일(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4대 폭력예방 및 성인지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이버 교육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전 직원 8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공감과 존중,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일-삶 균형 맞추기 성인지 교육 등 총 5시간의 교육학습 후, 온라인시험 60점 이상을 통과해야 이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 잡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성희롱 고충상담 전담창구 및 사이버 상담신고센터 운영, 사건 처리 매뉴얼 제작 배포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정도일보)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 더민주(철원))는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체험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문과학관 건립사업’대상지로 강원도 원주시를 선정하여 줄 것을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제292회 정례회 중인 6월 17일(수)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대상지 강원도 원주시 선정 촉구’건의문을 발표하였다.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민들의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학관 건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최종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으로 국비 245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권은 대형 전문과학관이 없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으로 강원도민은 과학문화 향유의 기회에서 소외 받고 있다”며 “원주시에 전문과학관을 건립함으로써 강원지역의 과학문화 체험기회 격차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는 원주는 수도권,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연결하는
(정도일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최근 일부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전단 등 살포’와 관련하여 이러한 행위가 도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봉쇄에 나선다. 강원도는 최근 일부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전달 살포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평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더욱 얼어붙게 만드는 등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대북전단 등 살포’행위는 평화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차질은 물론 남북 교류사업도 무산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무책임한 행위라면서 이는 도민들의 안전권과 재산권, 생존권을 심각히 위협하고 침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대북전단 살포(예상) 지역을「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의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통행금지 등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원천 봉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강원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대북전단 등 살포자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의 특별사법경찰권 등을 발동하여, 강력한 단속과 함께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응분의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아
(정도일보) 강원도는 해외 유턴기업을 위해 강원형 유턴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지정·조성하고, 선제적이고 파격적인 물류비와 고용촉진보조금을 지원하며,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산학연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을 알선·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유턴기업 지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외청산 등 국내복귀 전 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 강원형 투자유치 기반구축을 위해 해외진출 유턴기업 유치 전략적 대응 및 추진방안을 지난 6.12일 마련하였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지난 2월 2020 기업유치 활성화추진전략에 4차산업, 일자리창출산업 등과 함께 유턴기업 유치 전략도 마련하여, 올 4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트라에서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기초정보를 수집한 후, 강원도 해외진출기업 64개 중 10개 기업, 수도권 해외진출기업 5,764개 기업 중 251개 기업을 강원도 비교우위 업종으로 유치대상을 잠정 선정하였다. 한
(정도일보) 강원도는 2025년까지 5년간 도내 공유림 52개소, 383ha에 아까시, 헛개 등 밀원수 80만본을 식재하는 ‘밀원수림 조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밀원수림 조성계획은「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금년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실질적인 조치로, 도내 양봉인들이 원하는 수종 및 생태환경을 감안한 밀원수림 조성 계획으로 `25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채밀자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도 밀원수림 조성 5개년 계획은 채밀작업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밀원수의 집단화가 가능한 해발 300m내외의 공유림을 대상으로, 1개소 3ha이상의 구역을 설정하여 `21년부터 연차적으로 매년 50ha이상을 조림하여 `25년까지 383ha의 밀원수림을 조성한다. 밀원수종으로는 채밀량(採蜜量)이 많고 도내 생태환경에 적합한 아까시, 마가목, 헛개, 옻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 밀원수림 조성계획과 병행하여 벌채, 숲가꾸기 작업시에도 기존 밀원수를 존치하거나 보호 할 계획이다. 강원도 이만희 녹색국장은 “밀원수림 조성계획을 통해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생태자원을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정도일보) 강원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되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 시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승봉)은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개체 감시사업 (모기 및 진드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개체 분포 및 밀도변화와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매개모기 감시사업 결과 6월 2주까지 10종 8,453마리가 채집되었으며, 이 중 6월 2주(6월8일)에 채집된 모기에서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확인되었다. 또한,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사업 결과 참진드기 지수(T.I.)가 23.3로 전년 동기간(32) 대비 27.2% 낮은 수준이나, SFTS 주요 매개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전체의 95.5%를 차지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매개체 전파 감염병은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최근 기후변화, 해외여행 등에 의해 전 세계적으
(정도일보) 제246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 의원)가 16일 시의회 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태백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문관호 부의장은 태백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가로수로 인한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낙엽으로 인한 피해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기존 가로수에 대한 수목 개량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태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상수 의원은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조례의 개정사유 등에 관하여 질의 및 심의하였다. 김천수, 정미경 의원은 「태백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영세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조례심사특별위원장은 태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들이 다수 있는데 이러한 단체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