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8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W-SKY 23에서 완주 문화브랜드화 세미나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가 주민, 문화예술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완주군과 사단법인 완주예총, 완주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조선 최초 양반 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꼽히는 국창 권삼득의 생애와 덜렁제의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대중화 및 문화브랜드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되었다.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는 좌장을 맡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의 기조발표로 문을 열었다. 유영대 원장은 우리나라 판소리사에서 최초의 비가비(학식 있는 상민으로서 판소리를 배우는 사람) 광대인 권삼득의 삶을 통해 조선 후기, 견고한 시대적 인식과 편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쳐나간 예인 권삼득을 소개했다. 이후 첫 번째 주제 발표를 진행한 유민희 한국음악작곡가는 ‘비가비 명창 권삼득의 생애와 덜렁제의 예술성’을 주제로 양반이 광대가 될 수 없던 시대, 금기를 넘어 최초로 광대가 되었던 양반 권삼득의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nb
(정도일보) 완주군이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우석대 체육관에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채용관, 입사상담관 등이 개설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채용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채용설명회는 완주 산단에 입주해 있는 LS엠트론과 입주 예정인 덕산 에테르씨티(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생산직 합격을 목표로 해커스 전문강사를 초빙한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입사상담관에서는 채용예정 기업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로젠,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BTE와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만날 수 있다. 입사 관련한 심층 상담과 전형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업컨설팅관은 우석대, 군산대, 전주대, 기전대 등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한다. 체험관은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두피케어, 취업타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심
(정도일보) 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청년메카완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완주군으로 전입했거나 완주군 내에서 이사 후 신청 마감일(2024년 9월 30일)까지 전입신고 완료한 18세부터 45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 중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은 청년참여예산을 편성해 청년세대 가구 8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10월 중 서류 적격자를 선정하고 최종 심사기간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11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
(정도일보) 완주군이 민선 8기 아동친화도시의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에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또는 학교밖 청소년(9세부터 24세) 등 총 30명이다. 모집기간은 9월 13일까지로 완주군청 교육정책과 아동친화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0차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한 뒤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아동친화도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완주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 관련시설,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공간, 맛집, 인물 등을 기획·취재하며, 완주 아동친화도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보다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유튜브 크
(정도일보)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전주의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 나들이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최신 영화인 '파일럿'을 감상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을 함께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평화)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사회복지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완주군 사회복지 관련 장애인, 노인, 아동, 보육, 여성, 다문화 등을 대표하는 1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의 복지정책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 방안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사회복지발전과 종사자들의 전문성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완주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및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기관과 단체 간의 연계
(정도일보) 완주군 상관면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30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5명이다. 이들은 9월 9일부터 2년 간의 임기 동안 상관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참여하는 등 상관면의 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김현호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정대식, 최병숙 위원이, 감사에는 김종만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김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상관면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모범이 되는 새로운 기수가 되기를 바라고, 더욱 발전하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일제정리기간은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신속한 징수를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완주군은 정리기간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우선,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재산이 확인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압류 및 공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명단 공개, 금융 자산 압류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해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새벽시간 대에 추진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조속히 정리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세금 납부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간 동안 체납
(정도일보) 완주군이 올 하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의 조기정착을 위해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총 44명으로 일반직 11명, 운전직 21명과 업무(공무)직 12명이며 이중 팀장급 2명은 경력경쟁으로 채용하고 그 외 직원은 신입직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정년범위 내 있는 사람으로 주소 기준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완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또는 완주군에 둔 주소지의 합산이 총3년 이상인 사람)으로 성별 및 학력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마을공영버스 운전원의 경우는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소지를 완주군에 두고 있는 사람을 자격으로 한다. 접수 기한은 9월 19일까지이며,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0월 초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력채용을 위하여 채용전형의 전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공영마을버스
(정도일보) 김제시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김제형 통상닥터’의 시작을 알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김제형 통상닥터’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이자 수출 전문기관인 경진원에 위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여봉 경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통상닥터’는 종합무역상사 출신 등 수출을 직접 수행한 경력자(통상닥터)가 중소기업에 수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자력 수출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통상닥터는 전문분야별 기업 전담매칭, 전담기업의 수출업무 대행 및 컨설팅 등 수출기업화 책임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장차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산부터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재 양성 등 관련 산업이 한 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김제형 통상닥터’를 관내 특장차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해 성과를 피드백한 후 향후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통상닥터는
(정도일보) 김제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 및 농업법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2025년 시급 10,030원) 보장 및 근로계약을 체결한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김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및 국내 거주 친척(4촌 이내)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자에 대한 수요조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참여 농가와 계절근로자 매칭 작업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영농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2024년 법무부로부터 427명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중 2,332필지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열람하고, 조사된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17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시는 지가 형성 요인 등 지가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의견제출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할 계획으로 상담은 방문 및 유선상담으로 이뤄지며
(정도일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공공기관, 약국, 학원, 법률사무소 등 31개의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 참여단체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위촉되고 있으며, 지원성격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김제시 가족복지과(과장 서효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형성하여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8월에 시행한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응시해 25명이 합격하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과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멘토링 맞춤형 교육, 교재 및 교과별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검정고시에서 93%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보였다.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이후 상급(고등학교·대학교)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진입을 위해 자격취득 및 취업 등 새로운 꿈을 지원하게 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업을 이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30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 및 본격운영에 앞서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사업 착공해 지난달 구축 완료한 체육시설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TV형 스크린파크골프장 2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시니어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를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골프채 등 장비까지 구비해 골프를 시작하려는 초심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도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