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제4기 운동교실 모집

12~13일, 신분증 가지고 센터 방문 신청…헬스 활동, 에어로빅 진행

 

(정도일보)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시작하는 '제4기 헬스 활동 및 에어로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계 건강을 위해 유산소와 근력운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12월까지 '건강-업(UP) 교실(헬스 활동)'은 주 5회, '뱃살 쏙 운동교실(에어로빅)'은 주 2회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12~13일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규 참가자와 비만자,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