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정헌율 익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2024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된 18세 이상의 익산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익산시는 23일 첫 회의에서 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과 시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민배심원제 본격 운영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91개 공약사업 중 진행이 부진하거나 대규모 예산이 있어야 하는 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 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이 불가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배심원에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시는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
(정도일보)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으로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영등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3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재)원불교 영등보화당한의원이 지정됐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서동한의원 △본한의원 △익산바른몸한의원 △청담한의원 등 4개소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가맹점 가입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익산시 한의사회 회장)은 "익산시 한의치매예방사업 파트너 한의원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과 치매 조기발견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정도일보) 김제시가 미래설계가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희옥 김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평생교육협의회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전주대 산학협력단 책임 연구원인 서재복 교수로부터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각 분야 시민 교육 현장에 있는 관련 실과소 및 평생교육 관계자로부터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향후 중장기적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비전수립,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저출산, 인구고령화 등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건설적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해법을 평생교육에서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분야의 중장기적 정책 기조 설정, 비전수립, 학습의 일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2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 심부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9건) 및 계획안(2건) 등 14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사장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향후 이사장 임기를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과 비전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어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6일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힉변경안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완주군의회는 3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결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서남용 의원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폐회한다. 한편, 이번 완주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회의과정은 인터넷(완주군의회 홈페이지, 유튜브)과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23일 완주경찰서와 치안 인프라 확충과 관련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이순덕, 이경애, 유이수 의원 등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CCTV 확충과 가로등, 솔라표지병 등 설치, 각 마을별 CCTV유지·보수,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조례 제정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완주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유의식 의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탈북민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원들은 완주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안전 캠페인의 확대를 위해 보건소 및 위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캠페인 용품 등에 경찰 캠페인 문구 등이 병기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교통안전캠페인 및 범죄예방 캠페인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
(정도일보)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가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국제 공모에 응모한 33개국 4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격 여부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후보자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CAIPI) △코트디부아르의 남부 만데 코블레 재단(The Foundation of Koble Mandé Sud) △아제르바이잔의 로야 타기예바 박사(Dr. Roya Taghiyeva)를 올해의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49명의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가 세계 각국에서 무형유산을 보호·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온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유일의 국제무형유산상으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 단체 중 ‘유루파리(Yuruparí) 재규어 주술사’로 대표되는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ssociation of Captains
(정도일보) 완주군 청년들이 오는 27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될 청년맥주축제 ‘일맥상통’의 성공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이서 청년거점공간(이서나루)에서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일맥상통’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들은 축제장에서 행사 안내, 객석 관리, 축제장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 관람객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2024년 청년맥주축제는 완주군 청년정책협의체인 ‘청년정책이장단’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공연, 댄스팀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줄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의원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특색을 살려 삼례권역, 이서권역, 봉동·용진권역 권역별 개별 일정으로 진행됐다. 삼례권역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이순덕, 이경애 의원이 참석했다. 봉동·용진권역 간담회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여 명과 김재천 부의장, 성중기, 유이수, 심부건 의원이 참석했다. 이서권역은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유의식 의장, 이경애,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를 경청하고, 정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삼례권, 봉동·용진권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동권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지적하고 마을버스 노선변경 및 배차시간 조정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서권역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만경강의 환경보호와 생태계유지를 위한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유희태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2025년 본예산 편성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일몰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출자·출연기관 등 유관기관에 위탁 또는 이관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직 인력 운용의 효율성 및 탄력성을 제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도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로드맵상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된 군정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 계획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10.4일부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년도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하고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질서유지·교통 대책 등을 철저히
(정도일보) 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23일 완주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신고한 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때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사회복지과에 발굴‧신청하면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상담 후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게 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며,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기 선정된 가구를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 단절, 소통의 부재로 위기 상황에 빠진 이웃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정도일보) 완주군 삼례읍이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3일 삼례읍은 남신정, 원신정, 남석전, 청등 4개 마을 이장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를 구분하는 안내문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마을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마을별 쓰레기 배출장소를 지정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삼례읍은 인구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도 증가했다”며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깨끗한 삼례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지역 벼멸구 피해 확산으로 긴급 공동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김관영 도지사에게 특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주목받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방문한 현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에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둘째,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 등 벼멸구 피해 관련 3대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과 생계 위협에 대해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벼멸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으며, 이번 방제 작업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군은 예비비 6억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협의회와 광주광역시 남구협의회는 23일 순창군청에서 호남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 협의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협약서 낭독,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측 대표들의 인사말과 함께 향후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협약식 이후, 참가자들은 순창의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을 방문해 양 지역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분순 광주광역시남구협의회장은“순창군의 우수한 농업 기술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우리 남구의 도시 개발 경험과 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길석 순창군협의회장은“농촌과 도시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가을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공포로 물들일 이색적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익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매일 오후 6 부터 10시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로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호텔 207에서 귀신들의 눈을 피해 숨겨진 힌트를 찾고 탈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레이저 퍼포먼스와 △슈퍼스타케이(K) 4 준우승팀 '딕펑스' 축하 공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 시상식 △EDM 공연 등이 진행된다. 27 ㄹ
(정도일보)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개최하는 케이(K)-식품축제인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익산)'에서 익산 대물림맛집 12곳의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가 진행되는 26 부터 27일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 30분에 익산 대물림맛집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시식회는 참여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12가지 음식을 400명 이상이 맛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시식을 진행한다. 대물림맛집 영업주들은 익산시에서 지원받은 식재료를 활용해 야외부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 이벤트를 진행해 12개 대물림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2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NS푸드페스타'는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란 주제로 오는 26 부터 27일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공지현 익산대물림맛집협의회 대표는 "익산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