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센트럴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건강 교육 지원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센트럴병원에 감사드린다” 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미한 재계회의가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부친을 포함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정성어린 예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지
(정도일보)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정도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케이(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방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이 동행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첫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제안한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2001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으로 연평균
(정도일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레고랜드에서 춘천시건강복지센터와 레고랜드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 대상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레고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4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파크 이용권을 할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 중구가 기술 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올해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임차료와 분양 대출이자의 50부터 80%를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승인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1분기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어서 서류 검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뒤 126개 기업을 선정해. 1억 2,9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323곳에 10억 9,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분기에 이어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2분기,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3분기,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분기 지원 신청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4월 18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수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위’공동위원장, 배정수,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범시민 대책위원회,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시 군공항대응과 등 내·외빈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홍진선 이임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상환 신임 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앞으로 범대위 위원님들께서 시민 여러분들과 하나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그 길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4년 활동 추진계획 논의, 범대위 상임위원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2017년 (국방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수원 전투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 이후 발족이 됐으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5천147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4천845억4천550만원에서 301억5천593만원이 증액된 5천147억144만원이다. 북구는 문화·체육 분야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생활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민이 즐거운 북구'를 위해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65억원, 농소운동장·연암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개선사업 12억원,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7억6천500만원, 강동오토캠핑장 시설개선사업 5억원 등을 편성, 문화·체육시설 확충·정비에 중점을 뒀다. 또 '주민이 안전한 북구'를 위해 병영교 내진 보강공사 6억원, 울산숲 다목적 CCTV 설치 3억6천만원, 동천 제전보 및 제방 보수 3억원, 물청천 무룡골(상)저수지 보수보강 2억원, 정자동 가로등 설치공사 1억원을 편성해 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이 이뤄지도록 했다.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호계역 제2공영주차장 정비공사 8억6천만원, 염포운동장 및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서주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지속해오다 작년 11월 서주시가 우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에 창원시를 서주시로 초청했다. 이에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주시 방문단(방문단장: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은 서주시인민정부를 방문하여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 시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서주시는 인구 1032만명, 면적 11,765㎢, 2개현급시 3개현 5개구로 구성되어 중국의 3개성 안휘성, 산동성, 하남성을 잇는 도시로 교통 중추도시이며, 중국의 182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소성 경제 핵심도시다.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UN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서주의 쉬공그룹은 기계건설공업 분야에서는 중국의 최고이며 전세계 3위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시와 서주시가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을 거주할 수 있다. 도비와 광역소멸기금 등 2천843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고흥·보성·진도·신안군 4개소를 확정했다.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은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협약식
(정도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에 ‘2024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개인은 상북면 이승해씨, 법인은 ㈜일진텍 박재영 대표이사, ㈜피지메탈 이상화 대표이사, 신아레미콘(주) 윤영식 대표이사 등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울주군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및 지방세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예우 및 납세자 편의시책 개발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찾고 혁신을 만들어가는‘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시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3팀에 각각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탈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와‘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다음달 8일까지 필수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과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이메일
(정도일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중대재해처벌법'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공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공단은 한전 협력사(약 2천 4백개사, 30만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지원,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한전은 산재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전보건 정보 제공, 협력사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계약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편, 공단과 한전은 2009년 업무협약을
(정도일보)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목원대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 가능 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인구 유입 증대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