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 매일 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정도일보) 인심 좋고 풍광 좋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마을의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도화리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도화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개복숭아 나무를 가꾸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초청가수와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 개복숭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는 MC 조영구와 윤재윤의 사회로 1부 개막식이 열리며, 2부는 MC청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원(이병철, 김민교), 머루다래, 조재권, 전지연, 홍수라 등 초대가수와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날은 MC 이정용의 사회로 이병욱, 김영남, 최일화, 복희, 이환, 박정미 등의 초대가수가 셋째 날은 김창준, 제임스 킹, 황덕재, 문소희, 구한나, 양재기, 윤빛나 등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 아랑고고 장구팀, “원더풀” 리듬우드숟타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도일보)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충주시는 오는 5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향교 주관으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의 세부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더불어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향교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활용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의 화려한 공연과
(정도일보)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
(정도일보) (사)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가 지난 5월 13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의 협찬으로 K-뷰티 헤어쇼도 함께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내 미용업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해 ▲1부 정기총회 ▲2부 위생 및 기술·소양 교육 ▲3부 K-뷰티 헤어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승인·확정됐으며, 성북구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미용 봉사활동에 기여한 미용인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실무 중심의 위생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전통 미용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알리는 K-뷰티 헤어쇼가 열려, 전문 모델들이 전통 머리 스타일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옥 성북구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미용인의 기술 향상과 상생하는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미
(정도일보) 지난 5월 16일, 서울 성북구가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돈암초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상상챌린지 돈암 메이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전교생 600여 명과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28개의 주제로 구성된 메이커 부스는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된 돈암초 메이커스페이스(전담교사 양성우)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춘 발명 공간으로, 2018년 학교 교육문화관 2층에 조성됐다. 성북구와 인근 지역의 학생, 주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재반, 특허반, 찾아가는 발명 교육센터 등 약 15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2025년 국토정보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 ~ 1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공간정보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드론측량 부문에는 충청남도 대표로 홍성군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드론측량 부문 경연은 드론지적측량규정 등 관련규정에 따른 종합적인 업무 수행능력 및 성과물 작성 능력을 평가했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측량 분야의 역량을 인정받은 기회였고,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2023년, 2024년 충청남도 주최 드론챌린지 및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다년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 드론·측량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드론·측량
(정도일보) 충청남도 홍성군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SOS 위고(WE GO)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치과 치료(임플란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대응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사업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이랜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치아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일상 회복과 자존감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랜 기간 치주염과 충치 등으로 음식 섭취와 대화 등 기본적인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지원자를 위해 홍성군은 이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치과 치료를 집중 지원했고, 대상자가 전반적인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데 주력했다. 치료를 마친 대상자는 통증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해졌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함께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으며, 치료 이후에는 보다 안정된 일상생활을 이어가며 전기 및 소방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현재 자립을 위한 취
(정도일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이하여 오는 31일 ‘여름의 문턱에서 홍주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수리취떡과 과일화채, 창포를 이용한 샴푸바,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체험자들이 전통을 조금 더 친근히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체험 참가자들에게 단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전 음력 오월 닷새날로 보리타작과 모내기를 끝내고 한숨을 돌리는 시기였다. 단옷날에는 수리취를 뜯어다가 떡을 해 먹고 산과 들에 나가
(정도일보) 홍성군이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나눠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하여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의 목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변경된 지원금으로 매칭이 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원씩 저축하면 1년차는 10만원, 2년차는 20만원을, 3년차는 30만원을 지원하여 3년 만기 시에 총 10,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
(정도일보) 아산시보건소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 직장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4~5회에 걸쳐 대학교, 사업장 등을 방문해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지원되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해 금연관리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아산시 현재 흡연율은 20.5%로 2022년 이후 감소 추세지만, 전자담배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아산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하길 바라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산시를 위해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세정과가 급속한 도시개발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선진 세무 행정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와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조직 운영 방식, 인력 구성, 업무분장 등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는 인구 58만 명 규모의 도시로, 2024년 7월 세정과·징수과 외에 시세관리과를 신설했으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차량세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 55만 명의 안양시는 세정과·징수과, 2개 구 세무과에서 세정업무를 담당하며 차량세무팀은 시 세정과 소속으로 운영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함영민 아산시 세정과장과 직원들은 양 시의 세무 조직 운영 현황과 인력, 업무 등을 살펴보며, 질의를 통해 실무상의 장단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납세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세무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발굴과 복지 수요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주거 현황 등 대상자 기본 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립 위험도 ▲복지 정책 수요 등으로 읍면동 직원이 가정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년 청년이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의 5.2%로, 2022년에 발표한 2.4%보다 2.8%P(포인트) 증가했다.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 어려움’(32.8%),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 위험군 청년에 대해서는 정신보건 및 청년 부서와 소통하며 정보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도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이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와 노인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우리 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치석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