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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신임 회장, 22기 출범식 이후 쌀 화환 기부 등 나눔 실천

25년 째 기부 활동...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전인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신임 회장(경춘에너지(주)  대표)가 출범식 이후 받은 쌀 화환을 지역 사회에 기부를 하는 등 내외적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전인권 회장은 출범식에서 앞서 내외빈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 기부를 제안했으며, 이에 동참한 내외빈들의 참여로 총 79포의 쌀이 마련됐다. 이렇게 기부된 쌀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 회장은 25년째 LPG 판매량 1㎏당 1원을 적립해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을 만큼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쌀 화환 기부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전인권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주평통 활동을 나눔으로 열 수 있어 더욱 의미 깊다”며 “뜻을 함께해주신 많은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