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연생태교육연구소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자연생태교육연구소 (대표 이환성)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금년 6월부터 10월말까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목공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께하는 목공교실”로 목공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훌륭한 활동이다. 나무를 다루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처음 목공에 도전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도구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목재를 다듬고 직접 완성함으로써 실용적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나무를 직접 다루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니까 성취감이 컸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목공 분야에도 다양한 진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권선중학교 진로부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연생태교육연구소에서는 “진로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진로 체험형 목공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각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