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직 직원 공개채용 추진

 

(정도일보) 인구 60만 대도시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싱크탱크로 지난 3월 6일 공식 출범한 시흥시정연구원이 연구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2명으로, 연구위원 1명과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연구위원은 미래산업 분야를, 위촉연구원은 연구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4월 중순에 임명할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소춘 초대 원장 임용을 시작으로, 연구실장, 연구위원, 일반직 직원 등 현재 10명의 직원이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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