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오는 15일,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연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들이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ㆍ정비를 해준다. 단, 수입차는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조합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잠시 멈추고 시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카포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무상점검이 차량 점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가계 부담 완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정왕어울림센터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AI 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미래모빌리티·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정왕지구·배곧경제자유구역·월곶역세권·시흥스마트허브 등과 연계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 협력 방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AI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는 관내 대학과 협업을 바탕으로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창업기업 육성·AI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 체험관'이 내달 5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를 리모델링해 문을 여는 체험관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의 기초, 에너지, 모빌리티, 자원순환, 녹색소비 등 5개 주제의 전시가 이뤄진다. 또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발해 영유아, 초등학생, 중등생 등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흥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2016년 문을 연 시흥에코센터 리모델링에 나서는 등 이번에 문을 여는 체험관 구축에 주력했다. 임병택 시장은 "탄소중립 체험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지구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흥 형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으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 등 탄소 없는 미래 실현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부담금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흥시는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갖춘 운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는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개년 연속 수상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관리에 있어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체계적인 행정 운영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2021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도내 1위라는 영예까지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담금 부과와 징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과 특수 상해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자기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의 등과 허벅지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는다. 당시 A 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춘천 한 도로에서 검거됐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 씨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관내 정왕동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B 씨가 편의점 주인인 60대 여성 C 씨를 찌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B 씨는 C 씨 이외 또 다른 2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월12일 오후 6시께는 관내 거모동 소재 거주지에서 D 씨가 의붓형 E 씨(3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10분 뒤 인근 편의점에서 직원 F 씨(20대·여)에게도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했다가 검거됐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 역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이 연간 1조 8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는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시흥시정연구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6만 7505㎡에 지하 1층·지상12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돼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6개 공공전문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8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산업연관분석 기법을 활용해 병원 건립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의 경제적 효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건립 단계에서 약 2조 4천억 원 정도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운영 단계에서는 연간 약 1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내년 착공 이후 2030년까지 5년간 병원 건립 및 초기 운영에 의한 지방세수는 208억 9600만 원이고 이 가운데 시흥시가 확보할 시세는 58억 7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이 시세는 시가 병원 건립비 지원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예명원 시흥지회와 혐력하여 총 2개 반, 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언어예절, 인사예절, 음식예절 등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차 우리는 법을 배우고 시음해보기, 다식 및 한과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활동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예절을 내면화하고, 나아가 공감·소통 능력, 창의성, 문화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 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자체ㆍ산업체ㆍ대학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한국공학대학교 국제처ㆍ평생교육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원,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더큰요양보호사교육원 등 관내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지원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협력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아이디어 발굴 ▲자원 및 정보 공유 ▲성과공유 및 환류 체계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함께 나선다.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은 “시는 이번 기회 특구 사업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1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71명의 시흥시 고등학생과 40명의 서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함께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리얼월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게임 형식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주요 공간을 탐방했으며, 평소에 관심 있던 전공 멘토들과 만나 전공의 특징과 진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캠퍼스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시흥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는 ‘진로 페스티벌’ 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2025년도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사회ㆍ문화적 흐름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4주ㆍ6주 단기과정과 일일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위한 주말 및 야간 시간대 강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근거리 평생학습 강좌가 제공된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수강료는 무료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시니어를 위한 챗지피티(Chat GPT)’, ‘한발 빠른 자산관리 코칭’, ‘마음 챙김과 자기돌봄’, ‘나를 위한 맛있는 집밥 만들기’, ‘우드카빙-홈카페 세트 만들기’, ‘나에게 맞는 커피 취향 찾기’ 등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정왕평생학습관은 ‘홈 필라테스’, ‘사진 촬영 기법’, ‘캐리커처 그리기’, ‘여름밤에 즐기는 와인 컬렉션’, ‘함께 그리는 핸드페인팅’, ‘직장
(정도일보)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북부권 도서관 3곳(소래빛도서관ㆍ장곡도서관ㆍ은계도서관)이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ㆍ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 인문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월간 인문학’ 방식으로 기획한 ‘월간(Monthly) 인문학: 인문학은 의식주다’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은 입고, 먹고, 사는 삶 자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음식 칼럼니스트, YTN 앵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실감 있는 인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곡도서관은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다론 아제모을루의 '권력과 진보' 등 고전을 함께 읽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방식과 시각을 기르는 ‘지혜학교’를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과 의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185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청렴한 시흥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