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하여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은 지난해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교육복지위원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심사 중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규장각과 도서관 등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살펴본 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시흥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앞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하여 정확한 원칙을 갖고 풀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앞으로 서울대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2010년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교육지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일까지 6회에 걸쳐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각종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관계단체장들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십시일반 모은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장곡동 관계단체장들은 이날 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만 원, 시흥시1%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분회장 등 7개 관계단체장과 도영찬 장곡동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이은모 관장, 시흥지구협의회 배희보 회장, 연성장곡봉사회 유민자 회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곡동 관계단체장을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한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분회장은 “장곡동 관계단체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곡동이 온정 넘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관계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동 관계단체장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 관계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장곡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이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1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원진실업㈜은 수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 방치로 고통받는 주민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유독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소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왕3동 맞춤형 복지팀은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 내방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건강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중장년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혼자서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도시락 배달(식사 지원)과 방문 심리상담, 병원 동행 돌봄, 일상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해 원하는 것을 도와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노년뿐만 아니라 고위험 중장년, 장애인 등 위기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건강 돌봄 지원을 적시에 제공한다. 또한, 다른 연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누구나 아파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 신천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난 6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우울예방 뜨개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천행복건강센터 건강동아리인 ‘뜨개질 자조 모임’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 건강 마을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노인 우울예방 뜨개교실’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뜨개실로 ‘손가방 만들기’ 활동을 통해 뇌의 운동을 촉진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도모, 우울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마음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릴 때 해봤던 뜨개질을 다시 접하게 돼 기쁘다”라며, “뜨개질을 통해 손을 자주 움직이게 되니 건강에도 좋고, 다른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건강을 나눠준 뜨개질 자조 모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정도일보) 시흥시 북부권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 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별해 구성하는 책장 편집 방식을 의미하며,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을 사서의 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래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7월에는 여름휴가를 겨냥한 여행과 문화탐방 관련 도서를, 10월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영유아ㆍ어린이자료실에서는 6월에는 환경보호, 9월에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책들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대야도서관은 8월 여름철에 더위를 날려줄 공포 소설과 계절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담은 책을 소개하고, 목감도서관은 시흥시 지역작가 북 큐레이션을 운영해 이연옥, 이지선, 이희교, 박인걸, 김민지, 전영준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능곡도서관은 예술특화 도서관으로, 건축ㆍ인테리어를 비롯해 공예, 미술, 서양미술사 등 아트북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장곡도서관은 건강과 가족을 주제로 식사, 수면, 운동, 뇌과학, 세균 등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정도일보) 시흥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우리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산업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새롭게 추가된 건강 식생활 교육을 통해 더욱 강화된다. 시흥시에는 약 9만 1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98%를 차지하고 있어 근로자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근로자의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향상을 위한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41회에 걸쳐 1,377명의 근로자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건강 인식 개선도가 93%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많은 산업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건강 식생활 교육이 추가되어,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기존에 제공되던 심뇌혈관질환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에 이어, 건강 식생활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운완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운동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은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인증폼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시흥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30명 추첨을 통해 시흥화폐 모바일 시루 5천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월 7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홈트레이닝 지원 헬스박스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 소도구(아령, 캐치볼, 폼롤러, 필라테스링, 세라밴드, 미니 짐볼 등)를 최대 2개, 4주간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영상이 15초 짧은
(정도일보) 시흥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기술닥터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기계, 화학,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닥터(총 909명)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기술닥터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는 4개월 동안 심층 지원을 통해 공정개선 및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는 상세설계, 디자인, 시험분석, 인증, 마케팅 등으로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상용화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4단계는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목업 제작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제공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이다. 참여 대상은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제조기업이며, 2월부터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기술닥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정도일보) 시흥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ㆍ감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미세먼지 민간점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점검원은 산업단지, 공사장 등 지역 주요 배출원에서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감시체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선발된 4명의 민간 점검원은 2월 3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민간 점검원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279곳을 순찰하고 불법소각 46건을 적발했으며, 공회전 제한 지역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75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장현지구의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지난 5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으며, 최종 1개 사(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가 2월 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시흥시 공모지침서 및 내부규정에 따라 평가 분야별 전문자격 조건을 충족한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월 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를 거쳐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 계획과 함께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및 공공 업무시설이 반영돼 있다. 시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6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124차 정례회의에서는 중부권 지역의 현안 사항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그리고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차기 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의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시흥시의
(정도일보) 시흥시 과림동은 지난 4일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거주자를 방문했다. 계속되는 한파에 대응하고자 과림동은 손난로, 목도리, 조끼 등 방한용품과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관한 어려움을 청취하며 복지 담당자와 함께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위기가구를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날씨가 추워 집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마음이 참으로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 계층에게 더욱 가혹하고 큰 고통으로 다가오기에 주거 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해 정서적 온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활동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시흥시 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제18회 시흥시 최고경영인’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8회 최고경영인’에는 (주)크러텍 남궁봉준 대표와 (주)해천캐미칼 변화순 대표가 선정됐다. ㈜크러텍은 5건 이상의 특허권 및 디자인을 획득하고 중소기업부에서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 26년간 플라스틱 재활용을 핵심역량으로 삼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분진제거기(제품명 더스트 제로)를 개발해 자원선순환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매출액 25억 원, 연간수출액 2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청년일자리 창출, 시흥메이드 소비재 판촉전과 호조벌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 등 사회적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썼다. ㈜해천캐미칼은 2001년에 설립된 화공약품 제조 기업이다. 환경오염 및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메타규산염, 인산염 제조 세제 공법을 개발했으며, 동절기 친환경 제설제, 비료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