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철,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전광판 동영상 송출 △게시판 포스터 부착 △IPTV 디지털 홍보 콘텐츠 송출 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소방청에서 제작한 화재예방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화재 예방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예방수칙은 △전기 제품 사용 후 플러그 뽑기(가정) △비상구 위치 파악 및 소방시설 주변 정리 정돈(다중이용시설) △방화시설 정기 점검 및 인화성 물질의 안전 보관(창고) 등 장소별로 안내돼 있다.
또한, 시는 역사 내 전광판 및 게시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화재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도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화재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