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의회 바로알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8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장 특강과 소통 토크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양주시의회 기능과 구성, 역할 등에 대해 조성대 의장이 특강을 했다. 조 의장은 시의회의 연혁 및 역할, 기능 등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며, 의회가 집행기관과 함께 양 수레바퀴처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인 만큼 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나 시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소통 토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됐던 순간 △남양주의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이 오고 갔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지상 2층 규모의 노유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24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총 54억 원을 시설 건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안면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력한 규제를 받아오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노유자시설 건립 추진을 통해 조안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노유자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안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유자시설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님과 자녀, 조부모님과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을 포함해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균 도의원, 한근수 시의원, 김지훈(국) 시의원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참가한 단원들에게는 기념 선물 및 및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 조근상 회장은 “많은 연구 끝에 창립한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가입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가입 관련 문의 전화는 바르게살기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중국 창저우(상주)시 도서관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창저우시는 1999년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 대표축제인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초청에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11일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남양주시와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야외 행사장에 설치된 동네책방북페어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대표단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를 방문해 3D프린터와 커팅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탐방했다. 상상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험 공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입체로 구현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실험적 장소다. 또한, 2020년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감각적 공간 구성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정약용도서관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이날 대표단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부서장급 간담회에서 도서관 교류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우리끼리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숲 해설을 듣고 목공예 체험 등을 하며 강원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바람을 쐬며 동료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나들이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는 지역사회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회장 김희중)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를 함께 관람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푸른영상 소속 류미례 감독의 사회로 이번 영화를 제작한 이상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상철 감독은 “장애인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경험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장애 유형을 다룬 영화 시나리오 제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소재 화봉초등학교에서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26만 7,000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화봉초 4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에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서동연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가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봉초는 학생들이 도전과 변화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7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4개 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발표회’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아랑고고장구 등 6개 팀의 무대 발표회를 비롯해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야외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준비해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주민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과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이용자가 많은 늘을중앙공원과 호만천 산책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현숙 회장은 “늘을공원과 호만천은 우리가 서로 아끼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할 공간이기 때문에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식개선 또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말인데도 쉬는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한 시민 일상생활 개선 및 회원들의 소양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전문업체 니드클린(대표 김유미)과 폐기물 처리업체 정담유정(대표 장억수)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30여 년 동안 생활 폐기물과 고장난 가전제품, 사용하지 않는 가구 등을 집안에 쌓아뒀으며 벽과 바닥은 곰팡이로 얼룩져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센터는 이날 진행한 주거 정비에서 니드클린 및 정담유정 관계자 7명과 트럭 3대를 투입했으며 폐가전, 가구, 잡동사니 등 3t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김유미 대표와 장억수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계신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어르신이 앞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노후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니드클린과 정담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 지난 12일‘2024 오남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오남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오남읍 직원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화합의 장인‘오남읍민 한마음 체육대회’현장에서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 희망보듬이 △누구나 돌봄 사업 등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유도했다. 또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오남읍민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힘썼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양주시 사회복지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는 올해 설치 예정인 기부 키오스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은 이번이 16번째다. 방문 외에도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나눔문화 활용방안 등을 양주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의 체험을 도왔다. 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간편한 기부 절차와 재미있는 인증 기능, 기부 릴레이를 통한 나눔 활성화 등이 양주시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미디어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숏폼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스토리보드 작성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린이집 맞춤형 콘텐츠 제작 △영상 제작 및 합평회로 구성됐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운영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AI시대에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 관련 지식과 콘텐츠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미디어 활용 교육 외에도 어린이집 운영 관리 지원,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산동행교회가 배추김치 200㎏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복 다산동행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속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회윤 부위원장은 “배추김치를 후원해주신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목사님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배추김치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동행교회의 기부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배추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지난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샌들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1일 마석역사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 동안 지하철역 등 흡연 민원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개정한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전철역 출입구 금연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금연 캠페인 △SNS 홍보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활동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전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클리닉 참여를 당부했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 및 지도 점검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 시간대에도 금연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