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음 달 16일 첫차부터 땡큐30번 노선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청학리에서 별내역·퇴계원역·사릉역을 경유, 금곡동까지 운행 중인 땡큐30번 버스의 사능차고지~금곡동 구간을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8월, 별내선 개통 후 별내면 청학리와 별내5단지 주민들의 별내역 접근성 개선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달부터 땡큐30번 버스의 별내하나로마트와 별내역 구간 운행경로를 변경해 별내역까지의 운행시간 4~5분을 단축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노선변경까지 이뤄지면 이 버스 노선의 운영 효율은 더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왕복 42㎞의 장거리를 운행하는 이 노선의 특성상 시는 그간 배차간격 단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용률 낮은 구간을 제외하는 이번 조치로 배차간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땡큐30번 버스(청학리~사능차고지)의 운행 횟수는 10회 증가하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간격은 8분으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별내역 접근성을 높이고, 버스 노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선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출연안 8건 등 총 35건의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수련 의원과 김동훈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지역구 내 민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조치를 요청했다. 이수련 의원은 △진접 금곡교차로 인근 교통체증 해소방안 △내각대교 설치와 관련하여 인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으며,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 △청학문화공원 관광자원 조성의 필요성 △별내 환경축제 조성을 주제로 집행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김동훈 의원이 질문한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치계획을 답변하고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실국소장이 답변했다. 한편,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남양주 궁집을 2025년 상반기 주차장 준공과 함께 시민에게 전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서울시 동대문구가 수도권 광역전철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는 17일 서울시 동대문구와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연결(선로 신설) 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수인분당선(청량리~왕십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남양주시민들의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건의토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춘선-분당선 직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해당 사업은 수인분당선(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이 신설될 경우 이를 마석역(경춘선)까지 직결하는 내용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망 발전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동·남부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와부읍 덕소중학교 앞 故배순동용사 충혼비에서 위령제를 실시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故배순동용사(와부읍 출생)의 나라사랑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인을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故배순동용사 충혼비는 1975년 한국자유총연맹 와부면 지도위원회, 양주군수 및 관민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현재까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현재까지 관리해오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 특히 故배순동용사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유족과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자유수호위령제 ,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지역 사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6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고1·2 대상 진로진학컨설팅’을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1~2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와 진로 상황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간 1:1 심층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시가 구축한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및 학업 계획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 5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10월 22일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컨설팅 이후 12월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와 김포시에 각각 소재한 농협대학교와 농업회사법인 그린에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남양주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외 스마트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운영의 실제를 체험하며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채소·화훼·이끼 분야의 스마트팜 등 4개소에서 운영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제시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스마트농업과정은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농업용 전기전자 △시설설비 △환경관리 등 총 16회 운영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스마트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들이 전국 가양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궁중술빚기대회 가문의 명주’약주 부문에서 동아리 회원 김상식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10월 12일 의성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는 약주 부문에서 회원 김상식씨가 동상을 배정애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동아리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궁중술빚기대회와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주 연구와 가양주 재현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심병조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주를 연구·학습하여 지역 전통주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이 모인 전통주 동아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전통주 계승·발전과 가양주 재현, 우리 술 연구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복지 비전 수립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민·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주요 복지 기관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의 핵심은 각 기관이 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였다.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복지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새로운 복지 비전을 수립하고 남양주시 복지사업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여가·활동 공간인 ‘펀그라운드 다산’(미금로 76, 도농공원문화체육시설 2층)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댄스연습실 △휴식공간 △멀티스포츠실 △스터디 카페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멀티스포츠실에서 스마트 액티비티 게임을 통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미러를 이용해 K-pop 댄스 연습을 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스터디카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으로 꾸며져 편안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미디어실에서는 노래 연습, 셀프 사진 촬영, 1인 미디어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창의적 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7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용기 있는 11명의 소방관에게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4월 11일 17시경,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부근 백봉산에서 지적장애인이 실종되어 남양주소방서 구조대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했으며, 이들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중심으로 백봉산 일대를 수색한 끝에 3일 만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오전 9시 26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층 한 세대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고 있는 긴급한 상황에 김민승 소방위를 비롯한 진접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문 개방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점 방향으로 진입하여 거실에 피해 있던 거주자 1명을 구조했다. 소방서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조한 이들이 평상 시 훈련에도 꾸준히 임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외상)와 협력해 진행됐다. 매월 1회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행사에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유공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분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우리 6.25 참전유공자를 예우해주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에서 교차한 조선후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양주시와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원장 노대환)이 공동 주최하며, 정약용 선생을 비롯한 남양주의 역사문화유산을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동국대학교 노대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8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1부 ‘남양주의 길’에서는 김인경 선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정순왕후 사릉의 조성과 운영(김충현/한국국학진흥원) △남양주의 사찰과 왕실 발원 불화(유경희/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양주 도로 체계의 재현연구(양정현/순천대학교) △농암 김창협의 석실서원 강학 활동(김자운/공주대학교)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 ‘남양주의 사람들’에서는 윤승희 동국대학교 HK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약용과 마재: 정체성의 상호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윤석호/부산대학교) △조선 후기 장동김문의 남양주 세거와 그 의미(김세호/경상국립대학교) △19세기 천문학자 남병철: '의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남양주먹골배김치 페스타의 대표 행사로,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 깻잎, 부추 등을 활용한 김치를 발굴하고 전통 김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명의 참가자는 본선에서 먹골배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요리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김치명인 이하연을 포함한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김치의 맛, 독창성, 상품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먹골배 부추김치’를 선보인 장하선(남양주시)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한입 배김치’ 김문순(남양주시) 씨가 차지했다. 동상은 ‘영양부추와 깻잎은 배를 타고 떠나요’ 허수진(남양주시) 씨가 수상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남양주시장상은 이원숙(서울시) 씨와 박세정(서울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남양주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과일인 남양주먹골배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우수한 과일을 선발해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각 지역(읍면동) 배협의회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15명이 참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남양주시배협의회 임원, 농협 전문가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배의 당도, 경도, 과중을 측정하는 계측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모양새, 균일도, 착색 정도를 평가하는 외관 심사를 진행한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서정원(진접읍) 농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5점의 우수 배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먹골배는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다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과 욕창 및 낙상을 주제로 한 전문성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환희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2부에서는 장선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욕창 및 낙상 예방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욕창과 낙상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수준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의무교육 이수,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