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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개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

 

(정도일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제목인 ‘Landscape from 052’는 울산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 나아가 작품 및 작가의 태생과 관계없이 울산으로부터 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앞서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Landscape from 052-part 1. 켜켜이 쌓인 것의 힘’을 열고 구지은, 김이화, 이미영, 정미경, 최민영, 한혜리 등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37점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로 김민혜, 김유경, 박은지, 배소현, 백다래, 허웅 등 청년 작가 6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서양화와 동양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울산은 다양한 사람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다채로운 문화가 사람들의 삶에 스며드는 개방성이 특징인 도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산의 매력과 울산 미술의 두터운 층위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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