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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동,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협력 기관 간담회 진행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희망 찾는 복지 장날’로 사업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 찾는 복지 장날’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적정 장소를 선정해 복지상담, 일자리 연계, 건강상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복지과를 비롯해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총괄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대야ㆍ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정책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 중 보완할 사항을 개선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의 협치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됐다.

 

유재홍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을 보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인 민관 복지서비스의 영역이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