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5년 연시 총회 개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융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 기대

 

(정도일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옥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협의회 음악 동아리인 ‘파머스’의 식전 공연을 관람한 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024년 농정 성과 및 2025년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융합 프로그램 및 재능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