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식품유통 전문 기업 ㈜크로바는 지난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크로바는 이번 후원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과 회사가 1:1 금액 매칭 방식으로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권건형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과 함께 특별한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직원들이 정기후원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지역 내 복지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바의 한 직원은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권건형 대표님과 전 임직원분들이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선순환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크로바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정기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