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심국제중 학생들, 상금 100만원 가평군 설악면에 기부

 

(정도일보)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김수진‧김지윤‧박소빈‧한지민‧전설아‧임선우 학생 6명은 26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 ‘2024 함께학교 학생 토론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뒤, 상금 중 100만 원을 모교에, 나머지 100만 원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학생들이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