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 ‘2024년 평생학습 강사와 함께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강사 50명이 참여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정부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과 관련한 사연 소개, 시장님과의 대화, 강사 간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시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 받으며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힘쓰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습도시를 통해 도시번영과 사회통합, 지속가능한 네트워킹 학습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그 중심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평생학습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신 강사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사와 함께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