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윤미경(엄마샘 나눔학교 대표) 강사가 ‘친환경 비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 회원들은 계면활성제 없는 생활용품을 만들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관해 소통했다.
한 회원은 “비누를 만들며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