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시간맞춤형돌봄 특별프로그램으로‘2024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문화 공연’을 12월 13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진행했다.
가평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한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문화 공연’은 비트박스, 비보이, 락킹 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스트릿 댄스 문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간맞춤형돌봄 특별프로그램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힙합문화에 대한 해설을 있어서 이해가 더 쉬었고 아는 만큼 느끼게 됐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만족했다”라고 했으며, “공연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공연이 끝나고서도 계속 신이 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늘봄 문화 공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만족도를 향상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