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 내에 자리를 마련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회 시행됐으며, 총 6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치매안심센터와 동사무소가 협력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