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12월 14일 고원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H리그 태백’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사)한국핸드볼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핸드볼 남자 실업팀 6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지난 12월 7일과 11일 리그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경기가 진행되며, 에어다트 이벤트, 첫 득점 맞히기, 응원문구 작성 이벤트 등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 경기와 함께 다양한 장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관람 예매는 한국핸드볼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좌석별(테이블석, 프리미엄석, 일반석, 익사이팅존)로 요금은 상이하다.
어린이(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 부모(2인) 50% 할인, 중학생․고등학생(최대 2인)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에서 처음 열리는 핸드볼H리그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신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핸드볼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핸드볼 진흥과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