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제3회 조종청소년영화제’를 지역 청소년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가평군 내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주도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총 11편의 영화를 상영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5편과 개인상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기획성, 창의성, 연출력,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열정을 보여줬다.
한 출품자는 “영화를 제작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고, 완성된 작품을 상영하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