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0일 국회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담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정부예산안 대비 약 45억이 감액된 9조 7,025억 원(‘24년 대비 1.2%↑)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증액 없이 감액예산안으로 통과됐다.
국회 심의에서 일부 감액된 도 관련사업의 예산규모는 모든 지자체에 해당되는 복지사업으로 약 45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내년도 조기추경 등 정부계획에 맞춰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