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최근 폭설로 인해 발생한 다량의 낙엽 민원과 그에 따른 정비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매현중학교 뒤편, 매화 근린공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전 주변의 낙엽과 눈 덮인 지역의 낙엽 잔재물도 철저히 제거해 향후 눈이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문제에도 사전에 대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