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2일, 어르신 문화축제 ‘여전히 우리는 청춘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 주민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및 통기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성과 발표 공연을 진행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서예, 문인화 및 공예품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및 강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그동안 배움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의 제목처럼 여전히 청춘인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