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2일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200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보건위생용품은 생리대,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여성 청소년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기본적인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