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19일 무지개동산 중회의실에서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산책’이라는 주제로 ‘제5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진주시 능력개발관이 주관하는 ‘제5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상음악 전문가이자 푸가기법 연구회의 윤기만 강사를 초청해 영상과 함께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10월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개최한 차문화 기행 강의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음악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 클래식음악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미술, 음악, 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시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는 제1회 나만의 퍼스널컬러, 제2회 에니어그램, 제3회 미술관 산책, 제4회 차문화 기행-차문화 수도 진주 강좌가 열렸으며, 이날 제5회 행사에 이어 제6회 행사로는 명리학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