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 동구 만석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만석동 통장자율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만석동 취약계층 62세대에 전달됐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만석동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