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강의와 음악이 합쳐진 렉처콘서트 ‘차인표의 여행스케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 토크 콘서트와 2부 음악콘서트로 나눠 진행하며,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강연자로 출연해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얻게 된 인기 배우로서의 삶과, 동시에 4번째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 음악 콘서트에서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은 가수 ‘여행스케치’가 어쿠스틱 포크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배우에서 작가, 그리고 그다음 삶의 필모그래피를 찾아가는 배우 차인표의 강한 울림이 있는 강연과 가수 여행스케치의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