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페스타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홍보와 5개년 사업 성과 공유, 문화도시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기획됐다.
성과공유회 뿐 아니라 천안 로컬 콘텐츠를 판매하는 문화산업형 플리마켓과 천안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시민자율클래스, 체험부스, 시민노래방, C지컬100 등이 운영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문화도시 페스타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난 5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천안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도시와 시민의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더 많은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