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가을맞이 쓰담 데이’ 행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낙엽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청학리 시가지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정기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별내면 자원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