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지난 11월 9일 광교청소년청년센터, 수원화성 일대에서 2024. 수원-안양 청소년 국내교류 ‘함께 떠나는 지역탐방 in 수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동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3개 기관(광교청소년청년센터, 장안청소년청년센터, 영통청소년청년센터)과 안양지역 2개 기관(동안청소년수련관,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여해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수원-안양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공유 ▲시설 라운딩 ▲교류활동(관계형성 및 모둠별 토론활동, 특화 프로그램 체험 등) ▲수원 지역탐방활동(국궁체험 및 화성어차 등)을 진행하였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안양시의 한 청소년은 “수원 지역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수원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타지역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로 문화적 이해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