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10일 문화광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2회 태백시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행사 등을 통해 서로 간 화합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소상공인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상, 도지사상, 태백시장상 등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3월 법정단체로 지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출범했다.
출범 후 2023년 11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최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