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신평동 관내 재건축 아파트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화환 대신 받은 쌀10kg(40포)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됐으며,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도 지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김영철 조합장은 “기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환경폐기물도 줄이고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일회성 화환 대신 새로운 기부문화가 정착된 것 같아 기쁘고, 기부 해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의 차상위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