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탄천초등학교에서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깊이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수업, 깊이있는 학습’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내 교사들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왕남초등학교 박대식 교장은 AI 기반 에듀테크의 도입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교실 수업에서 개별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학습, 학습 과정에 대한 성찰이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교육적 안목과 좋은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초등 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깊이있는 수업의 6대 주제인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인공지능 활용수업 △ 인성교육수업 △하이러닝 활용수업 △삶의 문제 해결 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공유하고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교실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강조하면서“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이 성장하는 교사, 더 좋은 성남 교육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