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1일 열리는 원탁토론회 주제는 ‘지역 평생학습 대전환 ‘수원시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이다. 시민들이 주거 인근 공간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방안과 기능 마련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평생학습과 관련한 사전 설문조사를 한다. 또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 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역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홈페이지·앱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