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이학주 원장의 임기가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임기 동안 이 원장이 보여준 성과와 향후 비전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이학주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설립 초기인 평택산업진흥원의 안정화에 힘쓰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평택시 반도체 성장동력추진단’ 등 5개 정책연구 사업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등 7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학주 원장은 “연임의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에 맞는 기업정책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혁신적인 기업 지원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