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고향사랑 기부와 연계한‘강천산 트레일레이스’오는 10월 5일 개최

대회 당일 현장 접수 가능, 순창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정도일보)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강천산 일원에서‘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혁신적인 연계를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가자에게만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지역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실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순창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도농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5km, 10km, 21km(하프)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코스는 강천산의 주요 명소를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울창한 숲길과 맑은 계곡, 웅장한 병풍폭포 등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루트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1차 완료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아 최대한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순창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군민증과 3만 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대회 당일에는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밥 나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트레일레이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 동시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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