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사랑의사회, 김제시 다자녀가정‘사랑의 집 짓기’후원금 전달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6일 (사)이웃사랑의사회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지소 김기범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은“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다둥이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의사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수술지원,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