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시장, 단야의 꽃밭 현장점검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3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벽골제 제방 뒤편의 광활한 면적에 코스모스 등을 식재한 “단야의 꽃밭” 조성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단야의 꽃밭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으로 하트모양을 연출했으며 중간 중간에 가족, 연인, 아이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테마별 포토존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동선 전체를 둘러보며 축제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지난 7월 단야의 꽃밭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파종했으며, 기나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적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설치, 여름철 호우피해에 대비해 양수기를 수시로 가동하는 등 성공적인 꽃경관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코스모스와 지평선을 수놓는 황금 들녘 가로수길에 105km의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는 단야의 꽃밭에 오시는 방문객들의 추억 속에 오래 남을 풍성한 가을 축제를 위하여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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