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국내외 귀금속 관계자 대상 홍보 나서

전시·체험 부스 운영해 익산시, 보석박물관 등 홍보

 

(정도일보)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국내외 귀금속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석박물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년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쇼'에 참여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2024년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는 국내 유일의 주얼리와 액세서리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업체 100개 사 이상이 참여해 보석 원자재를 비롯한 완제품, 파인·패션 주얼리, 액세서리, 공예품, 기자재 등을 선보였다.

 

보석박물관은 익산시,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를 홍보하고,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천연보석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는 박람회 내 유일한 무료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보석의 도시 익산을 알리고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보석 관련 공립박물관인 보석박물관 홍보와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